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이 펼쳐졌다.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류선규 전 SSG랜더스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야구 속 살아있는 수학 이야기를 전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