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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돼지열병 2차 예방 접종

2개월전
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1500만 원을 투입해, 양돈전문 공수의 지도하에 돼지 5만 7100두에 대해 양돈농가의 자가접종으로 진행한다.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 방법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이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도 제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리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창원국가산단은 지난 1974년 4월 기계·방위산
의정 갈등 속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22일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 2월 18일 이후 하루 수익이 평균 12억원에서 9억5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가량 감소했다.하루 평균 외래환자는 2371명에서 2181명으로 약 8%, 병상 가동률은 74%에서 53%로 약 21%, 수술 건수는 37건에서 30건으로 약 17% 각각 줄었다.이처럼 경영난이 심해지자 병원 측은 지난 3월 약 200억원을 대출했으며 오는 6월 100억원을 추가 대출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3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의 김순금 이사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본부보직자, 법과대학장과 교직원, 김순금 이사장과 가족, 경상국립대 총동문회·발전후원회 관계자,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국립대 대학원은 김순금 이사장에 대해 “2006년 10월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을 설립해 17년 동안 학업 우수자와 생활 곤란 재학생 및 졸업생 366명에게 총 6억 450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단 발전의 주역인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50주년 기념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있는 원형 조경지를 정비해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설치됐으며, 주 조형물,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Beyond 50’이라는 작품명의 8m 높이 주 조형물은 스테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미국의 소호나 베이징 798같이 산업의 토대 위에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산단 수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3일 지속가능한 국가산단 및 창원특례시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목표로 워라밸 공간을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및 여가, 그리고 관광콘텐츠 확충 등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중후장대산업 쇠퇴와 함께 남초도시 특성상 청년 및 여성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일터가 아닌 일과 일
■ 삼성 vs 애플 '온디바이스 AI폰' 고조...하반기 정면승부애플이 인공지능 시장 추격에 나선다. 삼성전자처럼 스마트폰에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반기 AI를 앞새운 온디바이스 AI 경쟁이 본격 펼쳐질 전망이다.애플이 하반기 '온디바이스 AI' 아이폰을 선보인다. 최근 애플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데이터칼랩', 캐나다 AI 스타트업 '다윈AI' 등 온디바이스 AI 개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전북자치도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딛고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군산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담 수행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30분전
인천석정초등학교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이 6일 오후 2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석정초교 햇빛발전소 사업은 2022년 만수여자중학교에 이은 2번째 학교 햇빛발전소로 지난해 3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화한 사업이다.석정초등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지난 2월 16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햇빛발전소는 개학 전에 공사를 마치고 4월 4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설비 용량은 92.25kW로 인근 43가구가 소비하는 전력량을 공급한다. 매년 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53톤을 줄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26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다.◆서울시·충남 "학생인원조례 폐지조례안 통과"민주당 소속 의원 30여 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청소년 단체들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이에 강하게 반발했으나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수가 압도적이어서 그대로 재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
“매일 집 앞으로 대형 트럭 수백 대가 지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어요.”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길마을 한 주민의 호소입니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주민들이 싸움꾼이 돼버렸습니다. 이들은 트럭을 막아 세우고 대책을 요구합니다. 트럭이 향하는 곳은 인근 와성만 매립
오동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가 "공수처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수장이 된다면 조직에 기운을 불어넣고 독립수사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조직을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오 후보자는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인근 오피스텔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해 "공수처가 수사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기관이 될 여러 방안을 생각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판사 출신이라 수사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판사출신은 맞지만 유능한 수사경험을 가진 차장을 선
구리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수도권광역철도공사로 인해 예상되는 소음,진동 대책이 미흡하다며 국가철도공단에 설계변경을 요구하고 있다.28일 구리시 더샾그린포레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공사는 아파트 공유대지 609㎡를 수용하며 아파트 건물과 15m 떨어진 지점을 지하로 통과해 공사과정에서 소음 진동의 문제가 발생하고 합류지점의 소음피해도 우려된다는 것이다.주민들은 공사의 문제점으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형식적인 주민설명회 등 사전 설명이 부족한 점 ▲철도공단이 설정한 아파트와 이격거리가 실제와 다르게
1시간전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수강료를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 중인 성남시를 뺀 30개 시군이 참여한다.올해는 응시료뿐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이어야 한다.미취
1시간전
여주시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를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다. 여주시는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11월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분야별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를 통해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제주시가 최근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심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25 APEC 제주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특색 있는 가로환경 정비에 나서 눈길.시민복지타운 청사로와 공항서로, 달무교차로에 다양한 나무가 식재되고 도시숲이 조성되는가 하면 공항로와 노형로에서는 APEC 제주 유치 현장 실사에 대비해 가로수 가지치기와 예초 및 제초 작업이 진행.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경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APEC 제주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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