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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장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중장년근로자 10만 원, 기업 12만 원, 제주도가 12만 원씩 매월 총 34만 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5년 만기 시 참여근로자에게 2,040만의 공제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기업은 중소기업 중에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중장년근로자는 40세 이상 64세 이하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소비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양식어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현장소통은 현실적인 어업 경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식어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행정시와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협업해 2월 한 달간 지역·업종별 양식장 협의회 16개소를 방문해 양식어가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현장소통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은 어업인, 전문가 등과 논의해 진단을 내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항만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위해 ‘해운·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물류 운송 지원을 위해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에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귀성객과 여행객 등 입도객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제주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의 안전한 운항 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4일 11시 제주교총 회의실에서 ‘2040 모범교사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제주교총은 투철한 사명감과 따뜻한 사랑으로 교육 활동에 헌신하며, 제주교총의 발전에도 기여한 교사들을 추천받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서영삼 제주교총 회장은 “모범교사상은 단순히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제주 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사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그램 내용은 2개 분야로 인지 학습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3회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행복쉼터에서 진행한다.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한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동림 관서제주도민협회장 등 재일제주인 200여 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완근 제주시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2월부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사업’에 동참해 관광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인구 감소 지역 15개 시군 중
우리땅 우리생물 전년 대비 1,220종 증가, 2024년 12월 기준 국가생물종목록 누적 6만 1,230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30일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은 전년에 비해 1,220종 늘어난 6만 1,230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의 생물종다양성을 보전하고 관리해 우리의 생물 주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 구축사업’을 총괄하고 있다.지난 2024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왔다앱’이 출시 1년 4개월 만에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다. 초기 기대와 달리 이용률이 극도로 저조해 정부가 사실상 실패를 인정한 셈이다.‘왔다앱’은 중소기업 정책 포털 ‘중소벤처24’의 모바일 확장판으로 개발돼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지원사업 정보와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앱의 활용도와 서비스 한계가 뚜렷해 결국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됐다.오세희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중기부로부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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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폭력과 폭행을 일삼았는가 하면 무자격‧무허가 드론 촬영을 하는 등 각종 불법을 저지른 별정직 공무원을 승진시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세종시 별정직 7급 공무원 A 씨는 상급 공무원을 폭행했는가 하면 하위직 공무원에게는 폭언을 했다. 또한 자격증이 없이 드론을 운용하고 비행금지구역에서 관계기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드론으로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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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여행자센터와 경포중앙광장에서 진행된 ‘2025 을사년 설 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및 농악 공연부터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소망의 종, 캘리소망카드, 신년타로, 캔들라이트 등 신년 맞이 소망 기원 행사와 커피드립, 다도체험, 순두부, 한과 등 강릉만의 특색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릉의 아름다운 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쟁을 조성하려 한 정황이
아발란체 블록체인 사용 비용이 지난해 12월 아발란체9000 업그레이드 이후 크게 줄었고 거래 건수는 3분의 1 이상 늘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플립사이드와 비트쿼리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이후 아발란체 가스비는 몇개월 전과 비교해 평균 75% 가량 감소했다.반면 거래 수는 38% 증가, 하루 평균 35만4691건에 달했다.아발란체는 5위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으로, C-체인, P-체인, X-체인 멀티체인 구조에 기반한다. C-체인은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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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어민이 러일전쟁까지 '독도'를 남의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일본 공식문서가 발견됐다.시마네현은 독도를 죽도로 부르며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앞장서는 최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일본역사에 정통한 김문길 박사는 30일 일본 시마네현오키도어민들이 밀업을 해서 생계를 하다가 러일전쟁이 시작되니 독도를 죽도로하고 신영토에서 물개를 잡도록 해달라는 청원서를 오키 도주에게 보낸 문서를 처음 입수해 전격 공개했다.김 박사가 밝힌 첫번째 자료는 하시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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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3동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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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모두 엿새간의 긴 설 연휴 이후 민심이 어디로 쏠릴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구속후 사실상 조기대선이 가시화 되면서 여야 잠룡들의 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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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4대 총장후보자 3명 압축…1위 이인재 교수
인천대 이인재 교수가 온라인 표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로 후보 4명이 3명으로 압축됐고, 대학 이사회가 최종 후보 1명을 선택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4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 결과,  제4대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했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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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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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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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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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설명절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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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쟁을 유도하려 했나… 외환죄 수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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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두바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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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산타클로스,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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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화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최문순 화천군수,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리얼 산타클로스, 요정 엘프와 함께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체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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