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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디지털 원격제어시스템’으로 무인역 안전 확보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특별수송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동해선 영덕~삼척 구간 11개 무인역의 원격제어시스템을 특별 점검했다고 오늘 밝혔다.

동해선 무인역은 근덕역, 임원역, 옥원역, 흥부역, 죽변역, 매화역, 기성역, 평해역, 후포역, 고래불역, 영해역 등이 있다.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은 영덕·울진·삼척역에서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인근 11개 무인역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민간안전위원 6명과 함께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
현대엔지니어링 경상북도 의성군 주거 취약 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시즌11’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9일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진행된 집들이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민석 지속가능경영팀장, 의성군 김주수 군수,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서충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기념하고 수혜자와 함께 내부를 둘러봤다.현대엔지니어링은 ‘기프트하우스’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가 인사 분야를 위한 새로운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를 발표했다.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는 업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도구로, 인사 프로세스에 깊이 내장돼 있으며, 워크데이가 보유한 탁월한 데이터와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이번에 공개된 신규 에이전트는 성과 평가, 인력 계획, 재무 마감과 같은 가장 복잡한 프로세스를 담당하며, 조직이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며, 더 높은 신뢰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투자가 급증하고
씰리침대는 창립 144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 멀버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씰리침대가 전통과 혁신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안치용 한지장과 진행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씰리침대 청담직영점에서 진행됐다.안치용 한지장은 전통 한지 문화를 계승하며 한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다양한 영역에서 한지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씰리침대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안치용 한지장의 철학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해시간을 단축시키는 미생물이 발견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토양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분해시간을 국제표준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 단축하는 미생물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24년부터 경북대 김동현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특수환경 미생물자원 확보 및 자생생물 특성분석 사업’을 통해 국내 미기록 세균인 로세아텔레스 디폴리머란스 균주를 발견했다. 이 균주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로 널리 사용되
동부건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약 2,5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대금 약 1,80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집중되는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재무 안정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조기 지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부건설은 지난 설 명절에도 약 80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이번 추석까지 합산해 2025년 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자신에게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낸 발송인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오후 10시쯤 휴대전화로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가 왔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는 "머리에 뇌가 있으면, 너네가 해산해라. 안 그러면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한 명씩 죽일거다. 이건 경고다"라는 협박성 내용이었다.'국민의힘 해산 요구'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에서 계속 주장하고 있는 이슈 중 하나다.김 의원은 "정치인은 언제나 비판과 견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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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하는 무등산 정상부 특별 개방 행사에 '외국인 출입 제한' 조치가 내려지자, 이는 명백한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됐다. 전남노동권익센터 외국인 노동...
보랏빛 아스타국화 물결과 탁 트인 자연 풍경이 만드는 경남 거창의 매력을 감상하시면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를 잊게 됩니다. 별바람언덕끝없이 이어진...
추석 하루 전 경남지역 일부 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정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다.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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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옥중 메시지를 통해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권 의원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랑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저는 검사를 20년 하고 정치를 16년 했다”며 “이런 제가 처음 독대하는 사람에게
복수 국적을 가진 외무공무원 자녀 10명 가운데 7명은 미국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이 5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외무공무원의 복수 국적 자녀 통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9월 현재 외교부 외무공무원 자녀 중 복수 국적 자녀는 22개국 181명인 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국 국적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다.러시아 복수 국적의 자녀가 8명으로 미국 뒤를 이었고 독일 국적 6명, 중국 5명, 우크라이나와 코스타리카, 폴란드 국적이 각각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22호 태풍 할롱은 10월 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크래프톤의 4인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이 작품은 인공지능과 사람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에 놓인 공포감을 선사한다.'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까지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이한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4명의 생존자는 아직 가동이 되는 '트램'을 발견해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괴물의 추격을 피할 수 있었다.하지만 '트램'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부품과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의 ‘가을 남자’ 이시다 마사토시는 이날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포항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호재가 전방에 섰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졌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박승욱, 전민광,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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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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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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