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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표창장 수여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청주육거리전통시장에서 화재를 진압해 2차 피해를 막은 조용우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는 지난 9일 육거리전통시장에서 불이 나자, 비상소화전으로 달려가 불을 초기에 진압했다.

송정호 서장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의 억대 소송 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이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동의안은 `유가족 등은 비록 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화재로 인한 신체적·정신...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12일 총회를 열고 집단 휴진을 논의한다.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교수들은 이날 오후 5시 임시총회를 열고 휴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총회에서 휴진여부가 결정되면 설문조사를 통해 기간과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 관계자는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에 동조...
충북도교육청이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아닌 도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교육청이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갖는 이유는 당사자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상담도 중요하지만 보다 폭넓은 식견을 가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실제 대입에서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도교육청은 올해에만 8회에 걸쳐 교사 대상으로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을 소개하는 `대학 초청 2025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교사들이 퇴근 이후 참여할 수 있
㈜큐라티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원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프로그램 관련 백신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지난 7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큐라티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휴진 결의가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환자 단체의 대표...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17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모색'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관내 학교복합시설 구축의 과정과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도·도교육청·학교·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또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에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권에 대한 주체에 대한 논의와, 지역주민과 학생 중심의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월남전 참전 군인과 그 유가족에 대한 명예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은 17일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월남전 참전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인천 부평구 보훈회관을 찾아 월남전참전회·상이군경회 참전 용사 등을 만나 월남전 참전 군인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월남전 참전군인에 대한 합당한 예우'에 대해 입법 추진을 약속했다.월남전 참전 군인들의 헌신과 희
영양군은 18일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헌혈은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해 지역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
정부와 의사협회 갈등이 언제쯤 봉합될까? 중대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집단 진료 거부 결정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경대응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 강경 방침에도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도내 각급 학교에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급식실 업무가 과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공무직원 공채를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타 직종에 비해 힘들다는 이유로 미달 사태가 반복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감한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13개 직종에 걸쳐 222명 모집에 95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3대 1을 보였다.행정실무원의 경우 21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 16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신한마이카 슈퍼SOL"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6월 17일 오후 5시 30분 제시된 '신한마이카 슈퍼SOL'관련 문제는 "슈퍼 SOL “슈퍼한 10억 여행지원금 잡기 이벤트”신규 가입 완료 후 슈퍼SOL앱 내 슈퍼SOL 신규고객 환영 이벤트 응모 시 OOOOP ~ 500만P 100% 랜덤 즉시 추가 적립! OOOO안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3000'이다.​다른 문제는 "6월 슈퍼SOL 신규가입 EVENT! 페이지 하단의 [신한 슈퍼SOL
35분전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이 상업3블록 오피스텔의 건축허가를 막기 위해 법적·행정적 대응을 준비한다.루원시티 주민들은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상업3블록 학생 수용성 재검토'를 요구하는 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교육청이 오피스텔 입주를 통해 새로 생길 학령인구를 237명으로 계산했는데, 이 예측치가 잘못돼 다시 검토해 건축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루원총연합회 관계자는 "상업3블록 주변에는 중심상업1~4블록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 학령인구 유발 사업들이 다수 계획돼 있다"며 "도시계획 전체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현지 벤더와 유통기업 등 170여 명을 초청해 한국산 영유아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대대적으로 홍보...
경남농협은 17일 진주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경남 수출전문농협 23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농협 수출전문조직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농협의 상반기 수출현황 분석과 하반기 수출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루어졌다.이를 위해 경남농협에서는 ▲농협 수출전문조직 육성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정부 지원 수출통합조직의 운영활성화를 통한 수출물량의 안정적인 확보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수출시장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6.17.~19. 일정으로 아프리카 3개국 및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초청 금융협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어, 국내 금융권에서도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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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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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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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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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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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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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8일부터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 등 도내 15개 시군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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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영양군은 18일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헌혈은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해 지역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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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동문화지킴이,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 개최
안동시는 오는 22일 안동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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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돗물 상생수 캐릭터, 물의 요정 ‘상생이’ 제작
안동시가 수돗물 상생수의 캐릭터 ‘상생이’를 제작했다. 맑고 깨끗한 상생수에서 태어난 ‘상생이’는 물의 요정으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반변천 원수를 이용해 안동 전역에 깨끗한 상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등에 달린 날개를 사용해 물이 부족한 신도청, 의성, 예천군 등 경북북부지역으로 매일 상생수를 나눠주며, 캐릭터의 스토리와 디자인 요소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표현한 캐릭터다. 앞서 2017년 공모전으로 선정된 상생수 로고에 이어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와 공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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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문화칼럼] 등갓을 닦으며
지금이사 전등불빛이 밤낮 없이 환하지만 기억이 겨우 남아 있을 정도의 내 어린 시절에는 굳이 시골이 아니어도 호롱불을 밤 조명으로 킨 곳이 많았습니다. 6.25 전후 재건이 진행되던 시대였던지라 그때는 우리나라도 전기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위가 뾰족한 굴뚝 모양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