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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진 발생지역 인근 저수지 “피해없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180개소의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1일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의 2023년 성과보고회와 2024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우리나라 청년들을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해외 연구소, 기업 등에 파견하여 해외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사단법인 간장협회는 지난 18일 한식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를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 및 간담회는 해외에서 한식과 한식의 기본 양념인 발효 장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발효 장류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은정 간장협회 교육이사는 토론에서 “한식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장맛이다. 세계인이 즐기는 한식이 되려면 혼합간장 위주로 왜곡된 우리 장류 산업부터 변화가 있어야 한다. 간장 분류를 간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긴트와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난 문제 해결과 농작업 기계화율 향상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전남 함평에 생산공장을 두고 농작업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긴트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농작업 자동화 실현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자율주행 농기계 연구개발 및 상용화, 현장 기술지원, 후속 사업 등에 대한 협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제22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변화된 축산 여건을 반영하고 더욱 많은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심사 기준을 개정해 발표했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한 축산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한우·한돈·육우·계란 4개 축종의 사육 농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심사 기간은 가축 전염병 발생 시기에 현장실사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고려, 기존 ‘전년도 9월∼당해 연도 8월’에서, ‘전년도 8월∼당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인 푸드테크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및 관련 학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현대자동차는 27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을 소개했다.캐스퍼 일렉트릭은 독보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
경제주체인 가계·기업·정부는 빚 줄이기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겠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한국의 총부채 규모는 6000조 원에 이른다. 가계부채는 2218조3581억 원, 기업부채는 2703조3842억 원, 정부부채는 1035조2149억 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심각한 건 민간 부문 부채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설상가상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민간 부채는 명목 국내총생산의 두 배를 넘어선 지 오래고 정부 부채까지 합하면 GDP의 2.
부산항만공사는 27일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 1급 승진▲재난안전실 엄기용 ▲물류정책실 김영문□ 2급 승진▲기획조정실 최준우 ▲해외사업실 박은경 ▲개발사업부 문영호□ 부서장 전보▲감사실장 송정화 ▲재난안전실장 김효석 ▲ESG경영실장 엄기용 ▲경영지원실장 김윤철 ▲항만건설실장 정성호 ▲탄소중립사업부장 직무대리 정평교
tags :#인사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가 오는 2026년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더라도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김 후보자는 27일 열린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의 출마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강 의원은 "시장님이 되고 이후 임기가 종료됐을 때 행정체제 개편으로 기초단체가 부활한다면 추후에 정치하실 생각이 있는가"라며 "시장 출마나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없다"고 일축했다.그러자 강 의원은 "정말 시민을 위해 그리고 서민을
넷마블은 27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와 컬래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컬래버를 통해 산라쿠,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캐릭터 세 명이 작품에 등장한다. 산라쿠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구현됐다. 스킬을 사용해 자신의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회피를 높일 수 있다.아서 펜슬곤은 스킬을 사용해 약점 공격 확률과 약점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오이캇초는 모든 아군에게 치명타 피해를 높이는 버프를 제공한다.내달 24일까지 각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샹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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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에서는 분야별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외교부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경주시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했다.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지난 20일 경주시 개최를 건의한 것을 이번 회의에서 수용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준비위는 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가 APEC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오는 7월 27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독일의 ‘Boum Percussion’이 한국의 퍼커션 연주자 ‘심선민’과 협업해 첫 번째 한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BOUM Percussion은 클래식 음악을 더 전체적인 관점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2019년 제68회 ARD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청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및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과 AI 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주식회사에서 신규 스위치인 '듀록 아이스킹리니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듀록 아이스킹’ 리니어 키보드스위치는 걸림이 없고 부드러운 타입의 리니어 스위치로, 키압이 높은 편이지만 누를 때 바닥을 치는 묵직한 타건감을 선사한다.또한, 투명한 색상의 스템과 투명한 하우징의 조합으로 얼어붙은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스위치로, 투명함에 RGB를 더해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들어봤다. 민선 8기 서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2주년을 맞았다. 소회는? 18만 서산시민과 소통으로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을 향해 하루가 바쁘게 달려온 지 어느덧 2년이 훌쩍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시는 지난 2년간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자세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며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종식을 맞
과천시는 오는 30일 14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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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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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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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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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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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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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임시 개통’ 적극 홍보
과천시는 오는 30일 14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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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친환경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 논의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수열 산업 관계기업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와 국내 수열 산업 육성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하여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간담회는 수열 산업 핵심 설비 제조사뿐 아니라 설계․시공사 등 다양한 관계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공사의 수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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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확정... 인천·제주서 분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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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에서는 분야별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외교부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경주시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했다.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지난 20일 경주시 개최를 건의한 것을 이번 회의에서 수용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준비위는 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가 APEC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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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채무 관리위한 재정준칙 마련 시급하다
경제주체인 가계·기업·정부는 빚 줄이기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겠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한국의 총부채 규모는 6000조 원에 이른다. 가계부채는 2218조3581억 원, 기업부채는 2703조3842억 원, 정부부채는 1035조2149억 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심각한 건 민간 부문 부채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설상가상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민간 부채는 명목 국내총생산의 두 배를 넘어선 지 오래고 정부 부채까지 합하면 GDP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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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민주 상임위원장 내정 마무리…인천시의회 7월 3일 후반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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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내정하고 원구성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2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국힘 인천시당은 전날 시의회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진행해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을 내정했다.내정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한다.제1부의장은 이선옥 의원이, 행정안전위원장은 김재동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은 김유곤 의원 ,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 의원(미추홀구 주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