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제주 상권에서도 시범적 운영이 시작된다.제주은행은 지난 8월 네이버페이와 제주지역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정식 출시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제주도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은행은 Npay와 협업을 통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산으로 제주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편의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페이 커넥트' 보급에 앞장 설 예정이다. 'Npay 커넥트'는 네이버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다.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2025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학내 구성원들이 전자자료 및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국내외 주요 16개 전자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에는 300여 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방문해 최신 학술자원의 특징, 데이터베이스 검색 방법, 전자저널 활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일대에서 ‘2025 제주 환경지킴이 현장 실천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뮤지컬 '푸른 희망'을 시작으로 5주간의 기후수비대 활동, 8월의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에 이은 마지막 여정이다.이날 활동은 도내 환경지킴이 인증 학생과 담임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체험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양봉 생태 탐사, 비양도 한바퀴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펄랑못(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육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나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24일 제주시 조천체육관 내 실내 게이트볼구장에서 ‘2025 제주시지회 지체장애인 두리모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과 지체장애인 가족, 비장애인이 어울림의 마당으로 친목 도모와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건강증진과 자아발전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오형범 지회장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더 크고 아름
스웨덴 전기차 스타트업 아인라이드가 1일 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최대 주주인 EQT 벤처를 비롯해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도 투자자로 합류했다.2016년 설립된 아인라이드는 전기 트럭과 자율주행 포드형 차량, 화주용 운송 계획 소프트웨어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다. 자율주행 포드형 트럭은 운전대와 페달 없이 정해진 경로를 스스로 운행하며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단계적인 석탄 발전 폐지 결정에 따라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의 순조로운 직무 전환을 지원할 창구를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일 충남 태안 태안발전본부 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전환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부사장과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백은숙 충청남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 남승홍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 그리고 태안화력 주요 협력회사 사장과 서부발전, 협력회사 노조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은 서규석 부사장과 김도
넥슨이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의 20주년을 기념해 과거 인기 전장을 리마스터하여 순차적으로 복구하는 프로젝트 ‘파이어 인 더 맵’의 1차 업데이트를 2일 공식 적용했다. ‘파이어 인 더 맵’은 서든어택 고유의 수류탄 음성 ‘Fire in the hole’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과거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전장을 복구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형 콘텐츠 기획이다. 넥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5회에 걸쳐 전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
길 위에서 마주친 평범한 풍경이 그림이 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된다. 어반스케쳐스 전주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네 번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 주제는 ‘전북, 길 위에서 다시 그리다’. 회원 21명이 직접 현장에서 그린 작품 80여 점이 걸린다. 시장길의 파라솔, 햇살 쏟아지는 골목, 일상처럼 오가는 길목이 그
공정거래위원회는 보건·의료생활협동조합 및 연합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결산 보고서 등을 경영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생협 등이 공시해야 하는 경영공시 사항과 같이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생협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2025년 10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개정 생협법에서는 의료생협 등으로 하여금 매 회계연도의 결산일로부터 4개월 이
양양군이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한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번 사업은 총 1조 3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재정사업 2,000억원과 민간투자 8,300억원으로 구성됐다. 사업 부지는 손양면 수산리 9-3 일원으로, 수산항을 중심으로 총 235만㎡에 달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이다.재정사업에는 해양레저 마리나와 해양레저관광센터 조성을 비롯해 씨케이션파크, 전망 스카이워크,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이, 능이, 잣 등 국유임산물을 양여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며, 국유림 보호 협약 체결 마을과 주민공동체가 주요 대상이다. 주민들의 자발적 산림보호 활동 참여로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산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봄에는 고로쇠 수액과 산나물을 양여했으며, 가을에는 추석 명절 전후
나날이스튜디오는 2일 ‘타이니 카페’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카페를 찾아오는 고양이 손님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가게를 운영하는 내용의 방치형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낮은 진입장벽으로 서비스 기간 많은 마니아 유저를 형성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알바생 스킨 3개, 제조시설 스킨 5개, 인테러이 2개 세트가 도입됐다. 또한 신규 유저에게 위대한 셰프 라파엘과 보석 500개가 지급되며,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긴 유저에게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밈코인이 인터넷 농담을 넘어 암호화폐 경제의 주요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갤럭시디지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밈코인은 단순한 유행뿐만이 아니라 문화적·경제적 영향력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보고서는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뿐만 아니라 수많은 밈코인이 새로운 투자자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의미 있는 거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디지털의 연구원 윌 오웬스는 "밈코인은 유머와 금융 투기를 결합해 새로운 참여자들을 끌어들이는
일본 투자기업 메타플래닛이 1일 비트코인 전략 강화 계획 '페이즈 II'를 발표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2026년까지 10만BTC, 2027년까지 21만BTC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555 밀리언 계획'의 연장선이다. 현재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3만823BTC로, 연초 1762BTC에서 9개월 만에 약 17배 증가해 상장 기업 기준 세계 4위 수준이다.메타플래닛은 기존 신주 발행 방식 대신 영구형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주식
애플이 차세대 비전 프로 헤드셋을 준비 중인 정황이 드러났다. 1일 IT매체 더 버지는 애플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새로운 헤드셋을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서에는 '헤드 마운트 장치'라는 명칭과 함께 비전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이 포함됐다.새로운 비전 프로는 모델 번호 A3416으로 등록됐으며,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와이파이6을 지원할 전망이다.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말 신형 비전 프로를
중국 기반 가전제품 제조업체 드리미가 인공지능 기능을 내세운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미라클 프로'를 공개했다.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라클 프로는 단순히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기만 하는 헤어 드라이어가 아닌, 건강한 모발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AI 기반 자동 모드로, 드라이어가 머리와의 거리를 감지해 바람 세기와 온도를 조절하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테크레이더의 테스트에 따
스웨덴 전기차 스타트업 아인라이드가 1일 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최대 주주인 EQT 벤처를 비롯해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도 투자자로 합류했다.2016년 설립된 아인라이드는 전기 트럭과 자율주행 포드형 차량, 화주용 운송 계획 소프트웨어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다. 자율주행 포드형 트럭은 운전대와 페달 없이 정해진 경로를 스스로 운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