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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경북도청, 임가소득 확대 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31일 문경시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에서 ‘경상북도·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소통간담회’를 열고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업 분야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청이 민관협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논의하고자 열렸다.

세부 일정으로는 ▲경북도 주요 정책 소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소득지원센터 업무 안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우수사례 발표(문경시·영덕군·포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회 농해수위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현장간담회로, 최근 쌀값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 수급동향 점검을 통한 쌀값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임호선, 이병진 의원, 전종덕 의원 등 농해수위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가 누보 CRF 비료 및 미래그린케미칼 바이오차 탄자니아 효과성 조사 시범사업을 위해 누보, 굿네이버스, 미래그린케미칼 등 3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탄자니아 푸아니 지역에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캐슈너트 껍질로 만든 바이오차와 다양한 유기질 및 무기질 비료를 배합해 만든 여러 비료들을 캐슈너트 나무에 시비해 봄으로써 비료별 캐슈너트 생산량을 비교 실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3사의 업무협약 체결을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정부관리양곡은 과거에 정부미라고 불렸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쌀이라는 뜻으로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군대에 납품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도 정부미는 통일벼를 중심으로 수매했기에 품질이 많이 떨어졌다. 찰기가 적은 통일벼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지 않았고, 정부미는 품질이 나쁘다는 인식이 생겨났다.통일벼 생산이 중단되고 정부미는 2000년대 중반 나라미로 이름을 바꾸고 품질을 개선하는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층에게 공급되는 나라미 품질이 나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었고, 가공식품용으로 공
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햡회장은 “농업은 정치가 따로 없고, 여야도 따로 없다”고 운을 뗀 뒤 “쌀값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지만, 생산비는 월등히 높아져 쌀 농가들이 배 이상 고통을 겪고 있고, 수확기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나서서 쌀값 대책을 고민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외식업체가 개발한 라면, 만두, 음료 등 다양한 가루쌀 신제품들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가루쌀은 전분 구조가 성글어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쌀 품종으로, 제면·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원료이다. 정부는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입 밀 의존도 감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농심, 삼양, 피자알볼로, 런던베이글 등 30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해
용강동 도내구릉 경찰주둔소 터위치 : 용강동 871번지 서쪽 언덕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 용강동 도내구릉주둔소는 1952년 경찰이 화북동, 봉개동, 삼양동 주민들을 동원하여 쌓은 주둔소이다. 주둔소는 동쪽은 완경사이고 서쪽은 급경사인 지형에 지었기 때문에 동서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았으며 기울어진 모양이었다.때문에 서쪽은 주변 관측이 좋은 반면 동쪽은 사주경계에는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동네에서는 이곳을 창검이동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창검을 휘두르는 곳이라는 뜻.학이동산에 있는 학
농촌에서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미정 씨는 “농촌에서 아이 키우기는 도전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농촌에서 가장 바쁜 시기인 농번기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는 데다 있다 하더라도 농번기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아줄 선생님조차 없어서다.김 씨는 “OECD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농촌에 젊은 세대가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열악한 육아 인프라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농촌에서 막상 육아를 해보면 어느 누가 농촌에서 살고 싶을까”라고 반문했다. 김 씨는 “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수영 의원은 1일 징벌적 성격의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하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행 상속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율에 경영권 승계 시 할증까지 더해져 기업의 해외 이전, 매각, 투자 위축을 유도하는 징벌적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조세 제도의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자본이득세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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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과열경쟁을 부채질한 후 아예 선정을 하지 않는가 하면 경제성과 효율성을 따져 '빈익빈 가속화'를 촉발하는 현행 중앙부처 공모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화요일인 7월 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과 창원, 울산, 대구, 포항, 대전, 청주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부터 저녁(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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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투'는 미추홀 소울 투어의 약자다. 미추홀구에서 영혼을 담은 여행을 만들고 싶다는 뜻과 소울, '답답함이 사라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탄생한 지 두해가 되는 미소투의 어제와 오늘을 인터뷰했다.미소투 유소연 이사가 미소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처음 시작 할 때는 코로나 시기 이었어요. 우울하다는 분,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아이들한테도 나타나면서 교실 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나오기 시작 하였고, 코로나 시기 학교를 잘 경험하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적응의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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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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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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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미국 빅테크 업계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기록적인 감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세와 인공지능등 관련 기술의 빠른 혁신 속도에도 불구하고 인원 감축이 계속되고 있는 것. 그렇다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와 같은 빅테크 거물들은 이 같은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달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들의 생각을 전했다.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2월 뉴스레터 매체 모닝 브루와 인터뷰를 통해 업계 전반의 정리 해고에 대한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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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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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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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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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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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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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상속세, 자본이득세로 전환해야"…與 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수영 의원은 1일 징벌적 성격의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하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행 상속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율에 경영권 승계 시 할증까지 더해져 기업의 해외 이전, 매각, 투자 위축을 유도하는 징벌적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조세 제도의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자본이득세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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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에 "기본소득은 궤변…'안심소득'에 범접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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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겨냥 "궤변"이라고 맹비난, 기본소득보다 이른바 '오세훈표' 정책인 안심소득이 더 우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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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문의 야생초이야기] 잔디데이지, G.Klimt 명작에서 다시 보다.
잔디데이지, G.Klimt 명작에서 다시 보다. 지구상 어디든 식물이 있어야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식물의 초록빛은 생명의 상징입니다. 식물은 스스로 주어진 환경에 최적의 상태로 적응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그 지역의 기후와 지형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과 성질을 갖기 마련입니다.살던 곳을 멀리 떠나 다른 지역에 갔을 때 그 지역 특성에 따라 자라고 있는 식물을 보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나보며 이 식물이 왜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지, 이 식물과 지역 사람의 생활과 문화적, 사회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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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전 해명'에 분노한 시민단체들 "지도자들 '사랑' 핑계로 폭력 행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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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손흥민 아버지가 운영하는 '손축구아카데미'의 아동 학대 사건 논란 관련해서 엄중한 수사와 재발방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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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아이 맡길 곳이 없다” 보육 인프라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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