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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개최

월드프렌즈는 지난달 29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허정례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제주시 주민복지과 김은미 팀장, 이복임 한국평생교육사제주도협회장, 임재현 제주도볼링협회장, 현만수 한국척수장애인제주 회장, 강봉수 한국상록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19명 정원으로 주중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고금인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장은 “다양한 교육· 문화· 특화 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12월 한달 간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연계 테마형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케팅 활동은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소설 속 이야기와 다크투어리즘 지정 유적지를 활용해 관광콘텐츠 다변화와 이를 통한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활동하는 도내외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소설 속 역사적 장소와 다크투어리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각 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밀집지역에서의 배출가스 및 공회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단속은 비디오 단속, 공회전 단속, 노상 단속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구역과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물차, 버스 등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을 집중 점검한다.매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1차로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이
제주 감귤데이 9주년인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 1등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가 준비한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애견샵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쇼윈도 너머 귀여운 강아지들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기견 보호센터에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강아지들이 있다. 이들은 사람의 선택과 외면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기를 바라는 순수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애견샵에서 강아지를 사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더 큰 의미를 담는다. 유기견 입양은 한 생명을 구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일이다. 입양을 통해 보호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유기동물
제주시는 지난 29일 에프씨지 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제주자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더욱 촘촘히 복지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이 공식 출범했다.조국혁신당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을 선포하며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탄핵 추진에 나설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이번 제주도당 창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14번째 시.도당 창당이다.창당대회에는 조국혁신당 제주도 당원들과 함께 조국 대표를 비롯해 강경숙,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신장식, 이해민, 정춘생 의원 등 혁신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초대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균 위원장은 노무현 재단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진행됐다. 야6당이 공동 추진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 의원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대의민주주의 침해 등 헌법·계엄법·형법 등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는 게 탄핵 사유다. 야6당은 탄핵안에서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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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5일 국회서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은 6~7일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탄핵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과반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야권 의석은 192석이므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당론대로 투표하면 탄핵안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6야당은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오늘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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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갤러리월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차 작가는 설치와 영상이 혼합된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차 작가는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반어적인 문장의 전시명을 통해 실시간으로 범람하는 미디어 소비가 개인에게 어떤 비판적이고 메타적인 사고를 드리우게 하는지 질문한다. 차 작가는 “선형적 인터넷은 10여 년 전에 사망했고 우리는 인터넷의 스펙터클한 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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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농장주인 정점복 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서 자리매김했다.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 암호화폐 성장의 다음 단계를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구 플랫폼 프로토콜 시어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아랍에미리트 전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426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50%가 암호화폐에 다소 또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래 성장에 대
12월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다.‘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 보전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10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일 오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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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JN LEVEL-UP CAM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JN LEVEL-UP CAMP'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마케팅 트렌드와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2025년
우리나라 초중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수학은 초중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했고 과학은 초등2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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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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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2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12월 1번째 일요일인 12월 1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12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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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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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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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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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4 삼성행복대상'에 김나영 서울의대 교수 등 총 8명 선정
'2024 삼성행복대상'에 김나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2일 오후 3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황식 삼성문화재단·호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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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 매직아워
매직아워는 카메라 촬영을 위해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이나 황혼 시간대를 말한다. 매직, 즉 마술이란 말처럼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현상이다. 짧게는 5분 내외, 길게는 10여 분 사이에서 끝난다. 옛날 새벽잠에 빠져 게으름을 피는 아이들을 비난하는 말로 똥구멍에 해가 뜰 때까지 잠을 잔다면 결코 볼 수가 없다.12월 3일 아침 7시 20분경, 대구 범어동의 하늘로 매직아워 현상이 나타났다. 매일 같은 해가 뜨고, 같은 날 같지만, 그렇다고 매일 나타나지는 않는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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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3일 함안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행사에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문숙 대표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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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사회복지관, 활동지원사 41명 포상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은 지난 3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41명에게 상을 줬다./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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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로맨틱 피크닉' 기획전시
창녕군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로맨틱 피크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양은혜 작가의 '전시장에서 느끼는 즐거운 소풍'을 주제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다./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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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농민 황재민 씨 농축산물안정기금 기탁
합천군 적중면 황재민 씨가 지난 3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 전 당산마을 이장, 합천동부농협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그는 "그간 합천군의 영농정책과 행정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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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계 창녕공장의 이전 약속이 지켜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도장공정 이전 확약이 한 달 남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영산면 작포마을과 50m 떨어진 동해기계의 악취·분진·소음, 침출수 농작물 피해 등 마을 피해 문제는 농촌 마을 공장 피해의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