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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110만평 유보지, '황금알 낳는 거위' 될까?

6일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넘어 국가산업단지로 도약해야인천 영종국제도시의 심장부에 자리한 110만평 유보지는 마치 백지와 같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이 땅에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그려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6월, 영종국제도시는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것은 '바이오 메카'를 향한 긴 여정의 시작일 뿐이다.

진정한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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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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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인천도시공사가 인권경영시스템 및 노사상생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iH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및 노사상생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iH 상황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조동암 iH 사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iH가 인천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노사상생 인증은 전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받은 사례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5일전
인천시가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 지원 대상이 2016년생에서 2017년생까지로 확대됐다.시는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부터 18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아이 꿈 수당’의 지원 대상이 지난해 2016년생에서 올해는 2016년생과 2017년생으로 늘어나 월 5만원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 꿈 수당’은 지난해 신청하지 않은 2016년생과 함께 2017년생은 생일이 속한 월부터 정부24 온라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매월 25일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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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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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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