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재·기업의 요람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착공

20시간전
- 세계적 인재 배출, 문턱이 닳도록 기업이 찾아오는 경북 성장의 핵!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 내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부지에서 본격적인 공사를 기념하는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박성만 도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 은퇴과학자를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 도미노 확산을 저지하고 지방정부 스...
대구지역 3월 1주차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다시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하락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의 경우 매매가격지수는 전국에서 세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지만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을 조금 줄인 -0.10%를 보이면서 2주째 전국 최대 낙폭을 이어갔다. 하락세는 68주 연속됐다.북구가 침산동과 복현동 구축 위주로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한다.당초 오는 9일 광주FC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광주의 ACL 엘리트 16강 진출로 순연됐다. 이에 포항은 경기가 없는 주말을 활용해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팬들을 만나기로 했다. 포항구단은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자 100명에게 신광훈, 백성동, 강현제의 팬사인회 참가권을 제공한다.팬사인회 일정에 맞춰 신상 MD 상품을 출시했다. 주소형 배지, 백구, 사인볼 등이 새롭게 입점한다. 임시 품절이었던 리그 홈 유니폼도 재입고된다. 또한 오직 팝업
더불어민주당이 6일 첨단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50조 원 규모의 국민 참여형 국부펀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술 주권을 강화하는 국가적인 투자와 인적·물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하다"며 "국민, 기업, 정부, 연기금 등 모든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최소 50조원 규모의 국민 참여형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첨단전략산업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과 채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은 투자에 따른 배당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면서 "나아가 일반
앞으로 경북 영주에서는 드론으로 도서를 대여하고 반납한다. 상주에서는 드론이 음식을 오토캠핑장까지 배달해준다.5일 국토교통부와 한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2월 진행한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7개 지자체, 39개 드론 기업이 응모했으며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26개 지자체와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의성군 4개 시군이 선정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3·1절 연휴에 일본으로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이 23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3만1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시 사흘이었던 지난해 3·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과 비교해 10.2%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도 15.1% 많다. 올해 3·1절 연휴에는 인천공항에서 16만2235명, 국제선을 운영하는 김
국민의힘이 6일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방식을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은 배우자 상속에 과세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재산을 함께 일군 배우자 간 상속은 세대 간 부의 이전이 아니다"라며 "상속세 개편은 국민의 요구"라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52%의 국민이 상속세를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강화해 정보소외지역과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더욱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9천여 명 이상의 교육 목표를 설정했다.전문 강사들은 초중학교와 지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보재와 기자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곶자왈 개발과 보전의 역사를 돌아보는 '곶자왈 대중기행'을 운영한다. 곶자왈 대중기행은 시민들에게 곶자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곶자왈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기행은 지난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한 곶자왈 10대 이슈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 ▲신화역사공원 개발 ▲에코랜드 개발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제정 ▲곶자왈 정의 재정립 ▲GIS 등급 조정 ▲곶자왈국
삼성전자가 12일부터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
인천시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본격화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는 폐플라스틱과 캔, 종이 등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현물을 보상한다. 시범 사업을 시작한 2021년 17곳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뉴욕증시가 10일 일제히 폭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01포인트 하락한 4만1912.35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모바일 게임 '로스트 소드'가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1000만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가 지난 1월 16일 출시한 로스트 소드는 약 50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다. 또 누적 다운로드는 50만을 기록했다.로스트 소드는 출시 이후 한국 구글 플레이 모바일 RPG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며 초반부터 성과를 거뒀다. 서브컬처 게임 특성상 신규 캐릭터 출시가 매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11번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3월 11일 오전 9시 30분경 제시된 '11번가'관련 문제는 "[3/11~
전남 고흥군은 '고흥몰'을 통해 '얼리버드 할인전 양파 예약 주문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몰'은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고흥군이 직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쇼핑몰이다. 고흥몰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거금도 햇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할인전'
매스웍스가 4월 8일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를 코엑스 그랜드 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 솔루션 사용 고객과 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이번 매트랩 엑스포 기조연설은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로봇, 혁신으로 일상과 산업을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아비 네헤미아 매스웍스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디렉터가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이 가져올 혁신’을 주제로 발표
49분전
반려동물 양육 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및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지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 ‘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사업성·수용성 가장 우수
김재욱 기자 =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대전 당선인 명단
# 대전△원중앙 정명모 △한마음 육심광 △대전동부 류진환 △대전제일 윤영선 △예스 김인수 △삼성동 이광복 △소제 이임순 △우리 송영오 △꿈드림 최유옥 △성남동 여정구 △동대전 임익순 △가양1동 원용석 △가양2동 송덕빈 △남대전 권선주 △대전 류제석 △대전개인택시 이철호 △대전남부 조민호 △대전중부 정일양 △대흥 진영한 △서대전 박철 △충무 현상권 △창신 송정섭 △대전서부 박기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 활동 개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이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의 활동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전기차와 도내 개방형 충전기를 이용하며, 도의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산 정책에 관심이 많은 30여 명의 도민이 전기차 서포터즈에 1차로 신청했으며, 지역별 담당 배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담당 충전소 모니터링 및 미화 정리 △전기차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충전에티켓 확산 운동 전개 △사회관계망을 통한 전기차 관련 정책 홍보 △전기차 보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도내 유통식품 287건 곰팡이독소 검사 ‘모두 적합’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유통 식품의 곰팡이독소 오염도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중소형마트, 대형마트, 식품 제조업체의 유통 식품과 학교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했다.곡류, 견과류, 가공식품 등 총 287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품목이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곰팡이독소는 농산물의 생육기간과 저장, 유통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물질이다. 주로 곡류제품에서 많이 발생하며, 열에 강해 조리나 가공 후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마을회관·경로당에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공동이용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2025년 마을공동이용시설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설비를 점검․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설별 한국전력 계약전력과 건물 최대 전력 사용량을 확인한 후 최대 15킬로와트까지 적정 용량을 산정해 지원한다.단, 시설 소유자가 마을회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쾌거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87.9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평가는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데이터 분석 전문가 송길영 작가 초청 ‘3월 미래혁신 강연’ 개최
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주제로 ‘3월 미래혁신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변화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작가는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인너’라는 최초의 직업을 정의하며, 시대의 흐름과 사회 변화를 예측해왔다.송 작가의 저서인 ‘시대예보: 호명사회’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를 조명하며, 개인이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기술을 활용해 독립적으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