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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연탄나눔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찰관들과 자율방범지역대 4개 단체 20여명은 지난 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500장을 교현안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9일 청주해봄학교 교육과정 수료식과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업인 청주 해봄학교는 청주시 최초의 충북도교육청 지정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등 1단계와 2단계에서 총 39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내년에는 상위 단계로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글교육 외에도 스마트폰 활용과 악기 연주, 숟가락 난타, 디지털 정보 문해, 금융 및 건강문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학습발표회에서는
세종시와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또 다시 감정싸움에 나서는 양상이다. 시의회가 일부 예산 항목을 삭감, 증액한 수정안을 통과시키려하자, 시는 집행부의 '예산 편성권'을 내세워 맞서고 있다. 자칫 사상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와 시의회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문제로 갈등을 빚은 후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시의 예산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로 국민의힘 지지도를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4%, 민주당은 48%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8%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이밖에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 및 단체 1%로 조사됐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나타났다.'장래 대통령으
최근 전기차 화재 등 부정적인 이슈가 다수 보도되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전기차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무공해 교통수단이며 정부와 지자체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는 현실이다.여기서 다시 한번, 전기차의 장단점, 정부 지원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해보자.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된다. 특
충북 청주의 ㈜팜스코는 19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겨울철 한파‧대설 등으로 인해 위기가 심화되는 12월부터 2월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은 80세~90세 이상 고령으로 혼자 거주하며 장애가 있거나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유공자이다.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하며 현장점검을 강화해 난방‧건강 등을 점검하고 수혜 가능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인공지능기반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하고 폭설 또는 한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재해복구를 위한 재해위로금도
인천 기초의원 아들이 구청 주차장을 수년간 무료로 이용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게 될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편의시설 부정 이용 혐의로 A 미추홀구의원 아들 B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약식 기소는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건이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 동구 방어진 파출소에서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를 초대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울산해경은 방어진 관내 하늘샘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과 아동, 인솔 교사 25명을 파출소로 초대해 퀴즈 풀기 등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을 어릴 때부터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시간을 마련했으며 파출소 연안 구조정에도 승선해 각종 장비에
올해에는 제주 곳곳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지난 11월 8일 오전 4시12분께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부산 선적 135금성호이 침몰하며 현재 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135금성호에는 한국인 선원 16명, 인도네시아인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고 침몰 당시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는데 당시 심정지를 보인 2명은 결국 숨졌다.해경은 해군 등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고 하루가 지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각종 정부 평가 결과 과수, 쌀, 축산가공, 원예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경남도가 창원시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포기와 국·도비를 반납한 문제에 대해 ‘기관 경고’ 처분을 내렸다.경남도 감사위원회가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창원시는 2020년 10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건축공사 계약을 한 2023년 12월까지 3년 넘게 운영비 등을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도내 6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과「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동향 관련 전문기관 간 상호정보 교류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및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 현황의 변화 및 시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4일, 원주시 학성동 광명 스마트경로당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스마트경로당 원격화상수업에 참여해 원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연말연시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또한 어르신들께 수준 높은 여가·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주시 공무원과 운영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상임 장관은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아주 잠깐 사이 풍을 맞아말씀이 어눌해진 엄마를 병실에 눕혀 놓고수발드는 봄날나물국에 밥 말아 먹은 엄마는입가에 이팝꽃처럼 붙은 밥알도 떼어 내기 전에약을 찾고혈압약, 뇌경색약, 우울증약인사돌, 영양제, 변비약까지 한 손바닥가득 쌓인 약 알갱이두 번에 나눠 삼킨다내가 빨리 죽어야 니가
지난 12월 13일 평화철도와 희망래일은 공동으로 DMZ도라산역 평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남북철도 연결의 꿈'을 안고 도라산역 행 열차에 몸을 실은 참가자들은
분양 시장에서 최고급 호텔이나 마천루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 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상부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아파트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과거 단순한 구조물로만 여겨졌던 아파트 상부층이 이제는 입주민을 위한 고급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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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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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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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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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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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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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페라연구소, 27일 '궁글궁글 태왁박새기' 공연
제주오페라연구소는 27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오페라 ‘궁글궁글 테왁박새기’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1960년대 초 바닷가 물한마을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순수창작 오페라다. 특히 2023년 여러 차례 마을 답사와 해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색과 이야기를 반영해 만든 초연 작품이다.제주오페라연구소 오능희 소장이 총감독, 2016년 국립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범로가 연출을 맡았다.오능희 제주오페라연구소 대표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문화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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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엄마 명의로 무료 주차 아들…약식 기소
인천 기초의원 아들이 구청 주차장을 수년간 무료로 이용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게 될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편의시설 부정 이용 혐의로 A 미추홀구의원 아들 B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약식 기소는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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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 인천…소비심리, 꽁꽁 얼었다
이달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대내 불확실성 증대 등 영향으로 크게 떨어지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인천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CCSI는 84.5로 지난달 대비 9.7p 하락했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중 가계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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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4년 농업 분야 5개 부문 전국 1위 달성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각종 정부 평가 결과 과수, 쌀, 축산가공, 원예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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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이름은 덤블벅 펀딩 ‘순항’
제주 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의 텀블벅 펀딩이 순항 중이다.영화 제작사인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는 제주 4·3의 의미와 이름 찾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내 이름은-4·3의 이름찾기’ 텀블벅 펀딩이 어수선한 시국에도 130%로 순항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정지영 감독의 신작인 ‘내 이름은’은 ‘정순’과 ‘영옥’이라는 이름을 고리로 1948년 제주 4·3으로 인한 상처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의 격랑과 진통을 거쳐 1998년에 이르러 그 모습을 드러내고, 2024년 오늘 어떤 의미로 미래 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