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취업 등으로 이동이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부산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025 부산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대상자 31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으로 전입하거나, 시 내에서 이동하는 일하는 청년에게 이사할 때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와 용달, 포장이사 등 이사비 실비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사비 중 택배비, 청소비, 개인적인 차량 대여비, 가구 이전 설치비 등은 제외되고 부동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