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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해빙기 전체 시설 점검

함양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후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군수는 관련 부서장 보고를 받은 후 겨울철 시설...
산불 발생 엿새째를 맞는 산청·하동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6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80%이다.25일 한때 90%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25일 오후 산불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며 다시 내려갔다. 강풍에 진화작업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은 밤새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민가 확
산청 시천면 산불 진화작업이 나흘째로 접어들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헬기 동원해 큰 불을 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24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70%를 보이고 있다. 전체 불의 길이는 48㎞로 남은 불은 14.5㎞다. 화재영향구역은 464ha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산청 산불에 투입되
한국남동발전이 신임 부사장 인선을 완료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진주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영혁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경영혁신 부사장에, 이영기 전 건설처장을 안전기술 부사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부사장의 임기
진주시 수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진주시는 25일 저녁 9시 50분께 잔불까지 진화가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산불이 다시 발생 것에 대비해 야간 순찰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직원 비상근무를 완화하면서도 4분의 1은 유지하기로 했다.시는 특히 산불 발생
'부산항만공사'의 명칭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해 부산과 경남의 항만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 단순히 기관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경남 도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이 걸린 문제다.부산항만공사는 1978년 자성대부두를 시작으로 2023년 신항을 개설하고, 2045년까지 진해신항을 포
경기 광명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매주 목요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많은 지자체에서 야간 민원실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혼선을 줄이기 위해 운영 요일을 목요일로 변경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야간민원실은 오는 4월 30일까지는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유지하고, 5월 7일 이후에는 목요일 오후 9시까지로 운영 요일을 변경하며,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시는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왔다
미국 대선 직후 1260억달러까지 치솟았던 암호화폐 일일 거래대금이 최근 350억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70% 가까운 하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 수준이다.29일 더블록에 따르면 선거 직후 뜨거웠던 투자 심리가 빠르게 식으면서 시장은 다시 관망 모드에 접어든 모습이다.특히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을 겨냥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무역들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 시장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일일 거래량과 함께 전체 시가총액도 하락
정부가 '10조 필수추경론'을 띄웠다.영남권 중심의 동시다발적인 산불 피해를 복구하자는 '산불 추경'의 범주를 뛰어넘어 미국발 통상리스크, 내수 부진 등에 대응하는 '필수 추경'의 컨셉트로 추진하자는 것이다.여야가 이같은 취지에 '동의'한다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경안을 편성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추경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는 종전의 입장에서 반발짝 진전된 제안으로 보인다.최근 추경 논란 속에 예산당국이 추진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172. 커피의 심장"요즘 사람들은 기본을 깜빡 잊고 사는 것 같아.""우리가 '마시는 커피에도 기본이 있는데 말이야."에스프레소를 '커피의 심장' 이라고 부르며, 다양한 커피의 시작점이 된다.에스프레소를 선뜻 마시기가 어려워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되고따뜻한 우유를 부으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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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안콘서트’, 3월의 일정은 29일 오후 6시, 송월동 동화마을에 입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바수니스트 박보라의 독주회로 진행되었다. 객석은 바순의 깊은 음을 기대하는 관객의 기대감으로 반짝거렸다. 공연의 시작은 프린지무대로 화안중창단의 무대로 꾸며 졌다.화안중창단은 노래를 시작한지 두 달정도 되었는데 ‘바람의 노래’로 첫 선을 보였다.각자 직업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매주 월요일 모여서 연습을 했다고 한다. I-신포니에다 단원인 테너 정진성씨가 지휘하고 안
중부뉴스통신 =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3월 30일 16시 경북도청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9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잔불
바람개비 국수봉사단의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3월 30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가이아 생삼겹’ 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민순애 단장이 이임하고, 김찬식, 천관순 단장이 새롭게 봉사단을 이끌게 되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껌을 씹으면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된다. 샌디에이고, 2025년 3월 25일 — 플라스틱은 어디에나 있다. 도마, 옷, 세척 스펀지와 같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많은 제품은 사람들을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아주 작고 마이크로미터 폭의 플라스틱 입자에 노출될 수 있다.이제 껌도 목록에 추가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시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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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렸다.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등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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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가 30일 오후 1시 산청군 시천면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산청·하동 산불로 피해를 겪은 3개 면 주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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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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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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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4개 공모사업 선정..5억여 원 확보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된 4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전 매칭 유형 사업에 6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선정 작품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연극 ‘꽃의 비밀’, △현대무용 ‘PISTE: Eight Moments’, △음악극 ‘페페의 꿈’, △국악 ‘종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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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 비축사업계획 변경 승인…본격 사업 추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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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주민대표와 상생·소통·협력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 파크골프장 설치·운영 등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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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심금 울린 중후한 '바순'의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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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해 ’23.3.27일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해 ’25.2월말까지 총 25만 1657명에게 2079억원을 지원했다.이용자 중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자, 일용직ㆍ무직ㆍ학생ㆍ특수고용직 등 기타 직업군이 다수를 차지하는 한편, 기존 금융권 대출 연체자도 이용하는 등 “소액생계비대출”은 저신용 취약차주의 금융 애로를 완화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다만, 최초 대출한도가 기본 50만원으로 다소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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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0회‘서해수호의 날’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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