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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경제수탈 막아야"…자주통일평화연대, 한미협상 규탄 기자회견

자주통일평화연대는 17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경제·안보를 거덜내는 트럼프를 규탄한다"며 미국의 대규모 투자 요구...
2025년 10월 21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일주일여 앞둔 21일, 854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에 모여 대미투자 강요를 규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민선 개인전 《퀸터플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25일 대전 한화 생명 파크에서 벌어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코디 폰세,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선발의 무게로 볼 때 폰
축제 개막, 인공지능 예술 실험, K-콘텐츠 시장 재편, 지역 문화 생태계 확장, 미디어 규제 논쟁 등 다섯 가지 주요 현안이 각기 다른 축에서 문화의 진화를 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계를 강조하며 무역 갈등을 일축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평화조정자"로 환영했다
전라남도 순천시, 그 아름다운 정원과 습지 사이에서 한국 콘텐츠의 미래를 짊어질 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생태 속의 비즈니스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26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점자’와 ‘보행’은 시각장애 아동의 성장과 자립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아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기관, 교재/교구 등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울주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프로방스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24가정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청도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언어교육 체험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히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취지를 이해했다. 또한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도매시장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동화청과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와 공동으로 ‘제3차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유통 구조를 직접 이해하고 실무 감각을 익히도록 기획됐다.당초 20명 규모로 계획됐던 교육에는 4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는 동화청과 한진규 부사
금융감독원의 내부 조직인 금융상황분석팀이 원장의 외부 행사 이미지 연출을 위한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조직 사유화 및 정치화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황분석팀이 이복현 전 금감원장의 외부행사용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패션도 정치다. 티셔츠에 담긴 메시지”라는 제목과 함께 “외부행사 시 티셔츠 문구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을 활용 가능”이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과 140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다.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지난해부터 급증했다.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 건수와 액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뛰었다. 올해도 5월까지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3일과 24일 과천 코오롱타워 본관에서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전사 차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체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기존 사업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비상 대응 훈련의 범위를 본사로 확대한 것으로 “안전은 현장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교육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
하이트진로가 27일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호응 속에 2025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
인천시가 청년 미혼 남녀 만남 지원 사업인 ‘아이플러스 이어 드림’ 5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이어 드림 5차 참가자를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에 재직 중
대천적십자봉사회는 24일 대천애육원 아동들과 함께 전북 군산 일원에서 역사문화 및 환경교육을 겸한 가을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에는 대천적십자봉사회와 보령시재향군인회 여성회 명소윤 회장, 김지혜 부회장 등 총 35명이 함께했으며, 전북 군산시 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박물관을 견학한 후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간의 편리만을 추구하면서 발생하는 공해 문제와 환경오염에 따른 자연의 역습을 학습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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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은 1948년 제정 이후 1987년까지 아홉 차례 개정을 거쳤다. 그러나 1987년 개헌 이후 지금까지 38년 동안 단 한 번의 개정도 없었다. 그 사이 세상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혁명, 기후위기, 지역소멸, 양극화, 다문화 등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헌법은 여전히 20세기 후반의 언어에 머물러 있다. 정치·경제적 민주화를 넘어 이제는 문화적 민주주의를 담는 개헌이 필요하다.현행 헌법 제9조는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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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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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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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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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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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의 망언·망동 해산이 해답"... 국힘, '국감장 수금장' 최민희 사퇴 촉구
여야의 공방이 날마다 되풀이되고 있다.22일 민주당은 '내란' 혐의로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자녀의 결혼식을 국회 사랑재에서 치른 최민희 민주당 국회이원을 맹비판했다.먼저 박규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망언·망동이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며 "'해답'은 '해산'뿐"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당대표라는 사람은 수감 중인 내란 수괴를 알현하고 '함께 싸우자'면서 제2의 내란,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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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1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북오산자이 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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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가족 위한 ‘2025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 개최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26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점자’와 ‘보행’은 시각장애 아동의 성장과 자립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아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기관, 교재/교구 등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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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 청도서 다문화가족 1박2일 캠프…“서로의 문화로 더 가까워져”
울주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프로방스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24가정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청도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언어교육 체험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히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취지를 이해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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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경매사의 날’ 개최…공정·청렴·전문성 다짐
38명 경매사 ‘사명감 서명식’ 진행 홍성호 대표 “도매시장 신뢰 중심 경매사”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농산물 유통의 최전선에 선 경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경매문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동화청과는 지난 21일 동화청과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매사의 날’을 맞아 ‘경매사의 다짐’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매사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되새기고, 도매시장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매사 38명이 참석해 ▲국가 공인 경매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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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 실시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3일과 24일 과천 코오롱타워 본관에서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전사 차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체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기존 사업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비상 대응 훈련의 범위를 본사로 확대한 것으로 “안전은 현장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교육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