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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KTX 직결사업 ‘26년말 개통 이상무

10시간전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7월 29일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
태안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면읍 백사장항이 태안군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군은 지난 23일 안면읍 백사장항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백사장항 상인회 김영미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의정부시 재정운영 관련 건전운영이라는 의정부시 입장과 부실 운영이라는 정진호의원의 주장이 대립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정진호의원은 지난 6월 10일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중 의정부시 2024년 결산서에 명시된 순세계 잉여금 1293억원을 지적하며, 가용재원이 있음에도 지방채 547억원을 년 12억원 이자를 지출하며 조달한 이유를 따졌다.정의원은 “전국 지자체가 5.7%인데 의정부시는 16.33% 돈을 안 쓴 겁니다. 전국 지자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청연이 주관한 2025년 남원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예술로 함께하는 우리Ⅱ가 지난 7월18일, 오동초등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따뜻한 여정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복지시설과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통연희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동안 가족사랑주간보호센터를 비롯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농촌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공연
홍성군은 내달 6일부터 홍북읍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임산부의 64.2%가 홍북읍에 거주함에도, 임산부 등록과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홍성읍 소재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홍북읍 임산부상담실은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 담당자가 정기 출장하여 ▲임산부 산전검진 쿠폰 발급 ▲엽산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오는 25일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사직신도시 중 사업속도가 가장 앞선 사직 1구역 현장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 동, 총 2,271세대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45㎡ 1,538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타입별로는 ▲59㎡A 114세대 ▲59㎡B 96세대 ▲84㎡A 357세대 ▲84㎡B 10세대 ▲84㎡C 295세대 ▲84㎡D 422세대 ▲99㎡A 42세대
나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서 새 정부 조직인 ‘기후에너지부’ 유치에 본격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기후테크 미래 혁신 포럼 : 기후에너지부 역할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동신대학교, 사단법인 1.5℃포럼이 공동 주관했다.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한원희 국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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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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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에 따르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참가한 극단 까치동의 작품 ‘물 흐르듯 구름 가듯’에서 심녀 역을 맡은 조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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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및 혼잡 도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5.64㎞ 구간에 8222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대로에 설치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에 처음으로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아이린 가오 비트메인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는 텍사스나 플로리다에 공장을 설립해 2026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트메인은 현재 250명 규모 현지 인력을 채용 중이다.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국산화’를 요구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비트메인은 한때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을 지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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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의 4번 타자 르윈 디아즈가 올 시즌 KBO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삼성 라이온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위 한화 이글스를 9-2로 꺾었다. 삼성은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으로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고 마운드에선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완벽한 투구로 힘을 보탰다.1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의 2루타를 시작으로 삼성은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첫 점수를 냈다. 이어 등장한 디아즈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황준서의 높은 패스트볼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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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는 29일, 대형 생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홍천 관내 중점대상물인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은 생산공정에 필요한 위험물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엄격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대피로 확보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자위소방대 운영 상태 ▲시설 내 위험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보관 상태 확인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집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산책하며 오르는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 바다에서 해수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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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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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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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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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회동서 '인적쇄신' 공감대…'반극우 연대' 성사되나
국민의힘 내에서 최근 당 쇄신·개혁을 표방해온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만났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 윤희숙 혁신위원장 등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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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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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실입주 물량 중심으로 공급 대책 이른 시일 내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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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임명 시 주택공급 대책을 이른 시일 내 발표해 시장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윤덕 후보자는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발언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은 6·27 대출 규제로 일시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수요를 억제하는 게 아니라 공급 대책으로 양질의 주택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다양한 논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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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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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재해 발생 지역의 복구와 안전 확보에 함께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리원 임직원 12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창고의 폐기물 정리 및 청소 등 작업에 힘을 쏟았다.관리원은 지난 23일에도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농로와 마을 일대에 쌓인 토사 제거와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폭우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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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미국서 첫 암호화폐 채굴 장비 생산한다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에 처음으로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아이린 가오 비트메인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는 텍사스나 플로리다에 공장을 설립해 2026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트메인은 현재 250명 규모 현지 인력을 채용 중이다.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국산화’를 요구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비트메인은 한때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을 지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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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양평군과 ‘공유재산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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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