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존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오존 발생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배출하는 관내 사업장 61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업장 20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존 발생 저감을 유도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하였다.주요 위반내역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인·허가 부적정, 대기방지시설 부식 마모·방치 등 시설 관리 부적정, 대기배출시설 운영기록부 미작성 등이며, 총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K-MEDI hub가 15일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회 자강 Junto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포럼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해 점점 높아지는 관심을 방증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흐름 속에서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제3회 자강 Junto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서는 ▲AI와 첨단의료의 접목 ▲바이오·제약 초격차를 이루기 위한 조건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었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 어르신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펀드 자금 유용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을 두고 영풍과 고려아연이 또 다시 충돌했다. 영풍 측은 5600억원에 달하는 고려아연의 자금이 통제 없이 흘러 들어갔다고 지적했고 고려아연은 영풍이 왜곡과 짜깁기로 기업가치 훼손을 반복하고 있다고
근래들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달라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마을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춤까지 추며 시민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자주 갖는 것도 물론이다. 사법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로 읽힌다.현안 사업을 임기내에 끝내겠다는 의지도 강해 보인다. 그래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자주 주문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장의 영이 얼마나 설지는 의문이다. 공직 내부 분위기는 시장의 의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게 곳곳에서 감지된다.
전자마권을 도입하고 나서 불법경마 적발 건수와 사이트 폐쇄를 한 수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도박 중독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어기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23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자마권 제도 도입 불법경마 적발 건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한국마사회는 앞서 2023년 불법경마 근절과 도박중독 방지를 하기 위해 전자마권을 시범 도입했다. 이후 2024 년부터 정식운영을 하기 시작했다. 전자마권 매출
포항시 도시계획과 소속 이승률 주무관은 포항북부경찰서의 범죄예방 관리구역 조성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부터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긴밀히 협업하며, 경찰의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정보’와 시의 ‘주소정보’를 연계해 안전한 범죄예방 관리구역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초번호를 활용한 범죄예방 시설물 관리체계를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안심귀갓길에는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한 야간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총 메달 84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표 메달 달성은 실패했지만 수영과 유도에서 다수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수영 경영에서 이주호·문재권·조재우, 이호준이 경영 남자일반부 혼계영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제주를 대표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제주 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한국히프라, 이상육 감소 통해 수익보전 '축산물 안전도' 접종기기 계속 진화 '스마트화'...피내접종 백신 속속 출시 한국히프라는 지난 22일 대전에 있는 인터시티호텔에서 ‘무침피내접종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무침피내접종을 통한 효율적 돼지 질병 관리 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신재혁 도드람양
제주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제주TP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에 주력하여 제주지역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사업 △기관관리(기관장 리더십·윤리․인권경영·조직/인사관리·재무/회계관리·안전보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인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기록했다.대책 직전 막판 매수세와 갭투자 등이 서울로 집중했던 만큼 다음 주부터 전반적인 시장 향방이 본격적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인다.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지난주 공표가 지난 13일 기준이므로 10·15 대책 발표 직전부터 한 주간 상황을 반영한 수치다.직전 주 인천 아파트값은 0.03%로 상승세를 기록
코스피가 23일 장중 3,900선을 뚫어내며 대망의 4,000 고지를 가시권에 넣은 데는 개미들의 힘이 컸다.지수는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대에 올라선 것을 시작으로 불과 3주 사이 다섯 차례에 걸쳐 100포인트씩을 더했다.특히 이날 기록 경신은 그간 '팔자'로 일관하며 국장을 외면하던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 순매수가 견인한 결과였다.아쉽게도 뒷심이 받쳐주지 못했던 듯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급격히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89포인트 내린 3,835.79로 개장했으나 곧 바닥을
오리온이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글로벌 생산 거점을 세운다.진천군은 오리온이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진천통합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수출 거점으로 구축된다. 오리온은 2027년까지 약 4600억원을 투입해 생산부터 포장과 배송까지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완성할 계획이다.센터 부지는 18만8천㎡ 규모로 축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근래들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달라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마을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춤까지 추며 시민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자주 갖는 것도 물론이다. 사법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로 읽힌다.현안 사업을 임기내에 끝내겠다는 의지도 강해 보인다. 그래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자주 주문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장의 영이 얼마나 설지는 의문이다. 공직 내부 분위기는 시장의 의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게 곳곳에서 감지된다.
전자마권을 도입하고 나서 불법경마 적발 건수와 사이트 폐쇄를 한 수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도박 중독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어기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23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자마권 제도 도입 불법경마 적발 건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한국마사회는 앞서 2023년 불법경마 근절과 도박중독 방지를 하기 위해 전자마권을 시범 도입했다. 이후 2024 년부터 정식운영을 하기 시작했다. 전자마권 매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펀드 자금 유용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을 두고 영풍과 고려아연이 또 다시 충돌했다. 영풍 측은 5600억원에 달하는 고려아연의 자금이 통제 없이 흘러 들어갔다고 지적했고 고려아연은 영풍이 왜곡과 짜깁기로 기업가치 훼손을 반복하고 있다고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인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기록했다.대책 직전 막판 매수세와 갭투자 등이 서울로 집중했던 만큼 다음 주부터 전반적인 시장 향방이 본격적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인다.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지난주 공표가 지난 13일 기준이므로 10·15 대책 발표 직전부터 한 주간 상황을 반영한 수치다.직전 주 인천 아파트값은 0.03%로 상승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