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다이소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15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1일 1회, 기간 내 2회 참여가 가능하다.신한 SOL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와 함께 다이소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IT자회사 직원이 그룹 전산센터에서 각 계열사 정보보호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 ‘원격관리’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20일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한 금융회사는 금융그룹 전산센터 내 별도 통제구역에서 각 계열 금융회사 정보보호시스템에 1대1로 직접 접속하는 단말기를 설치하고 해당 단말기와 각 계열사의 내부통신망을 전용회선으로 연결한 환경에서 IT자회사 직원이 해당 단말기로 정보보호시스템 정책 등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했다.현행 전자금융감독규정은 정보보호시스템 원격관리를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퀄컴이 온디바이스 AI 수요 확대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목표을 제시했다. 퀄컴은 '2024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2030년까지 9000억달러 규모의 전체 시장 규모 확장 목표로 제시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계획을 20일 밝혔다.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퀄컴은 사업 다각화 전략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로드맵으로 성장 가능성을 강화했다"며 "생성형 AI는 퀄컴의 기술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고, 퀄컴의 존재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과 메타 퀘스트 VR 헤드셋과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개최한 이그나이트2024 컨퍼런스에서 조만간 메타 퀘스트 사용자들은 윈도11 PC를 메타 퀘스트3와 3S에서 스트리밍해서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 중 이 기능을 프리뷰로 공개할 예정이다.윈도 센트럴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 로컬 환경에 있는 PC나 윈도365 클라우드OS를 통해 클라우드와 연결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용자는 VR 공간에서 원하는 대로 크기와 위치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한국하도급법학회와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하도급 법·제도 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윤학수 회장과 정진명 회장은 하도급거래와 관련된 법 및 정책 등에 관한 학술활동 등을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하도급법·정책 및 제도에 관한 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대회의 개최 ▲하도급법 등에 관한 입법제안 및 정책제안 ▲하도급법에 관한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윤학수 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함께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정부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통합 추진에 거창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뒤늦은 주민 의견 수렴에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낸 데 이어 거창대학 총동문회도 성명을 내 대학 통합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모두 대학 통합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경기 수원시가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시는 전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면서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마스코바도 ㅅ탕, 코코아와플 등 공정무역 물품, 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 개념을 안내했다.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젤ㄹ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이다.앞서 시는 2
LS그룹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25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승진 규모를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 폭은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다.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는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핵심은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이다. 1977년생인 구 부회장은 UCLA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LS전선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21년 예스코홀딩스 CEO로 취임한 후 회사를 투자형 지주
유진그룹은 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한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주요 계열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다.2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누적 기부 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오는 27일 수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침엔 영하권으로 떨어져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8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에는 밤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임대를 고령친화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고령친화주택 3,000가구 공급계획의 일환이다.국토부는 청주 산남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에 대해 안전손잡이 등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내년 추진할 고령자 친화형 주택도 지난 8월 진주 가좌1단지 영구임대주택에서 개관한 견본주택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견본주택을 통해 고령자 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26일 개막,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한 제주비엔날레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제주비엔날레는 총 여섯 개의 소주제를 통해 전시의 대주제 ‘표류’를 탐구한다. 각 소주제에 맞는 장소와 작품을 선정하여 관람객들이 항해 중 표류를 거쳐 이상향에 도
전력거래소는 26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전계통 정전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복구훈련'을 시행했다.금회 훈련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SK이노베이션 등 호남지역 및 영남지역의 지역별 시송전선로 조작 담당자가 직접 참여, 비상통신수단 등을 활용해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전력거래소 실무자들은 관제훈련 시뮬레이터를 이용, 전국의 전력계통이 정전되는 상황을 상정해 복구 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에서 12종의 고수요 데이터를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했다고 오늘 밝혔다.협회가 개방한 12종의 데이터는 크게 언론보도 위치별 자료, 배상책임 정보자료, 화재위험도 자료이다.협회에서 개방한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의 과거 화재사고, 주변 위험, 미래의 위험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