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암센터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울산지역 암관리사업 협의체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암센터 외에도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보건단체 등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암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울산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특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당부했다.이상훈 울산지역암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에서 남구 거주 아버지와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Fe 놀이터! 아빠랑 정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형 예술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자동차 폐고철을 활용한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고철을 이용한 상상 점토 만들기와 로봇 키링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녀의 창의적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관내 국제결혼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프로그램 ‘웃어야! 더 행복하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가족의 부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웃음치료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부부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장식하는 과정을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10일 무산됐다.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교체는
울산 지역 언론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문수풋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유관기관 풋살대회’는 울산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첫 대회다. 이날 8개 팀이 참가해 KBS팀이 초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 NH농협은행 백창훈 울산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대회를 즐겼다. 지난 7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추첨 결과에 따라 A조에 경상일보,
중소기업계가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핵심 과제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특히 청년고용 지원과 지방 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이 중소기업 정책 중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목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21~25일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정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 가장 높았고,
춘천시는 지난 16일, 삼천동 베어스호텔에서 시에 근무 중인 관리감독자 13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소속직원들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상 교육이행은 물론 시기마다 필요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산업재해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16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연방정부의 이자 부담이 커진 것도 영향을 줬다.이번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조치로
구글이 20일 개최하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 2025에서 제미나이 나노를 활용한 AI API를 공개할 것이라고 아스테크니카가 16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앱 개발자들은 요약, 교정, 이미지 설명 등 AI 기능을 클라우드 없이 디바이스에서 구현할 수 있다.클라우드 기반 AI 대비 일부 제약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요약 기능은 최대 3개 항목으로 제한되며, 이미지 설명은 영어만 지원한다. 제미나이 나노 버전에 따라 출력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주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 건설로 제주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김 후보의 제주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권 위원장은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제2공항은 5조8000억원, 제주 신항만은 4조6000억원이 투입되지만 물가는 계속 상승해 완성될 때는 전체적으로 14조~15조원이 제주도에 떨어진다. 건설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제주에 이주하고, 밥을 먹기 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산시병 선거대책위원회은 지난 16일 전택노련 안산교통 노동조합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박해철 안산시병 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최정운 안산교통 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경기도의회·안산시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산교통 노동조합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민생경제는 끝없이 침체에 빠졌고,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국익 중심의 외교까지 실종된 상황”이라며 “저출생과 고령화, 글로
“인천의 허파인 인천대공원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습니다.”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는 인천 시민 모두의 축제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17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인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당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첫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남은 기간보수 빅텐트가 만들어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자립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원대학교는 향후 3년간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적극 촉진할 계획이며,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다시 유망 지식재산권에 재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자립형 기술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기존 1차 지원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주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 건설로 제주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김 후보의 제주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권 위원장은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제2공항은 5조8000억원, 제주 신항만은 4조6000억원이 투입되지만 물가는 계속 상승해 완성될 때는 전체적으로 14조~15조원이 제주도에 떨어진다. 건설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제주에 이주하고, 밥을 먹기 때
춘천시는 지난 16일, 삼천동 베어스호텔에서 시에 근무 중인 관리감독자 13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소속직원들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상 교육이행은 물론 시기마다 필요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산업재해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수탁 스테이킹 제공업체 에버스테이크와 회의를 갖고 블록체인 스테이킹 규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도 참여했다.전 SEC 집행부는 크라켄, 코인베이스, 컨센시스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집행 조치를 취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철회하면서 새로운 논의가 시작됐다.에버스테이크는 SEC에 비수탁 스테이킹이 증권 거래로 분류돼선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