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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붕·정재홍 대표 적십자사 기빙클럽 동참

하재붕 창원정공㈜ 대표와 정재홍 ㈜영남플륨 대표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빙클럽 151·152호로 가입하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기업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박신 기자...
진해 웅동1지구를 둘러싸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창원시 셈법이 분주하다. 소송에 집중하겠다던 두 기관은 최근 여론전을 펼치며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민간사업자 골프장 영업 정지 처분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자충수가 됐고, 시는 소송을 취하하라는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가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교육부는 21일 이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경쟁력을 키우는 지역 우수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해시 삼계나전지구 아파트 사업 터 중 11.7%가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2023년 8월부터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해왔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 오염물질은 카드뮴, 구리 등 총 10개 항목이다. 토양오염 정화업체(
낙동강 주요 지점마다 녹조 발생 상황이 심각하다.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은 9일 기준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지만, 12일 조류 세포 수 측정 결과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 곧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이 확실하다. 녹조는 발암성, 치매유발, 생
창원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공동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계획과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홍
2024. 08. 26. 02:23.나를 너무 미워하지는 말기를.절기로 따지면 처서가 며칠 전에 지났다. 처서 매직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무더운 열기가 한풀 꺾이는 것만 같은, 그런 덥디 더운 열대야는 이제 없다. 아직도 아스팔트의 열기는 분명히 머금고 있기에 무덥지만 그래도 '이제 여름이 한풀 꺾이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엔 충분했다. 나는 여름이 좋아서 여름만 되면 모아둔 돈으로 다양한 물놀이를 한다. 그렇게 정신없는 여름을 보내서인지, 계절의 절반이 지나서인지 올해의 지금까지를 돌아본다.여름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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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이 활약 중인 울버햄튼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총 여덟 골이 나오는 '골 잔치'가 벌어졌지만, 이번 시즌 첫 승에는 실패했다.25일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과 첼시의 경기서 홈팀 울버햄튼이 2대 6으로 첼시에게 패배했다.이날 황희찬은 오른쪽 윙어로 나서 후반 14분까지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가 없이 경기를 마쳤다.경기는 초기부터 활발한 골 교환으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첼시의 니콜라 잭슨이 빠르게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가져갔다. 이후 울버햄튼
아메리카의 소닉스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접전을 제압하고 우승 상금 7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대표로 나선 광동 프릭스는 분전 끝에 종합 5위로 대회를 마쳤다.25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본선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STC 아레나에서 열렸다. 파이널은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단계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이틀간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를 치러,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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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2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한글 부문에 출품한 이은정씨의 ‘정연홍 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대곡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199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의와 오탈자 검토 등 확인을 거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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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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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진행된다.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경기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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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용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세종‧대전에 시외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어서 이곳을 오가는 충청권 이용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신도시는 올해 7월 기준 인구가 약 40만 명에 달하고 있으나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으로 연결되는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 동탄역~오송역~대전역까지 SRT가 운
NC 다이노스 요키시가 그간 마음고생을 털고 복귀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5월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452일 만에 승리다.요키시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와 1/3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요키시는 1회 2실점을 내주면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은 표선면지역 마을 현충시설 호국지킴이 봉사활동에 나섰다.호국봉사단원 55명은 지난 22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55-4에 있는 충혼비, 순직비, 세화리 664-2에 있는 충혼비, 하천리 461-2, 하천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 등 3개소에서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행사를 가졌다.표선면 세화리 충혼비는 6·25전쟁 중에 국가수호를 위해 산화한 현우서, 김시준, 현대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광명지역신문> 25일 오후 6시 50분경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종합병원인 '광명성애병원'애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건물에 연기가 차면서 환자 등 10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후 7시 9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지만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이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건물로 불은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와 목격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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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종합5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4년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울산시 대표팀이 종합 5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e스포츠협회, 충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지난달 제6회 울산시장배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대표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FC온라인 대표 2명이 울산을 대표해 나섰다. 대회 결과 울산시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8강에 진입했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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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녹조 창궐, 범정부 대책 절실하다
낙동강 주요 지점마다 녹조 발생 상황이 심각하다.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은 9일 기준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지만, 12일 조류 세포 수 측정 결과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 곧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이 확실하다. 녹조는 발암성, 치매유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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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중소기업 추석명절 자금 13조 푼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명절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추석을 맞아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13조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자금은 9월30일까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기간 내 신규 또는 만기 연장대상 여신으로 자금 용도는 운전·자금으로 제한된다. 정책대출, 조합운전·시설자금대출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별 규모는 신규여신 5조원, 만기연장 여신 8조원 등 총 13조원이다. 특히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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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당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총선 목전에 둔 허위 선동" 주장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후쿠시마 논란은 사실상 총선을 목전에 둔 허위 선동이었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당은 19일 방류 1년이 지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논평을 내고 "총선을 앞두고 공포마케팅을 했던 제주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며 제주도민 다 죽는다고 겁박했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제주도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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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고성군은 2024년 2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과 국화분재하우스에서 소가야꽃사랑연구회를 중심으로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국화분재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농업활동 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재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과 농업활동 기회 제공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일 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은 11월 초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국화분재는 초본식물인 국화를 수목 분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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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빛낸 태권도 영웅에 포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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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태권도협회장기 품새 대회 및 2024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울산을 빛낸 태권도 영웅 포상금 전달식이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김화영 울산시태권도협회장, 김상욱 국회의원, 김병철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울산시태권도협회 임원 및 품새 대회 출전 선수, 학부모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시태권도협회는 파리 올림픽 태권도에서 여자부 -57㎏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김유진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남자부 -80kg급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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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배조정대회서 UNIST팀 등 200명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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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산시장배 조정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4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과 함께 치러졌으며 UNIST를 비롯한 대학부 6개 팀과 학생부 3개 팀, 일반부 11개 팀 등 총 20개 팀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편 25일에는 ‘2024 울산시윈드서핑협회장배 대회’가 태화강 수상레져계류장에서 관내 윈드서핑 동호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대회 관계자는 “태화강 수상레져계류장은 오는 10월 ‘2024 울산 태화강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될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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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연우, 경찰청장기무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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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가 2024년도 경찰청장기무도대회에서 남자부 겨루기 부문 -80㎏급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영천 최무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품새 경기로 우선 4명을 먼저 선발한 뒤 겨루기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회. 김연우는 남자부 겨루기 부문 -80㎏급 결승에서 김민석을 9대6으로 제압 후 정상에 올랐다. 김연우는 경기가 종료된 뒤, 두 손을 번쩍 들며 환호했고 지도자인 여상흠 건강한태권도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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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더 킹 오브 파이터즈' 30주년 맞아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30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KOF' 시리즈는 격투 대회가 개최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아랑전설' '용호의 권' 등 SNK 인기작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참전한다. 원작의 작품 틀을 벗어나 3인조 팀 배틀의 올스타전은 '드림 매치'로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94년 'KOF' 시리즈의 첫 타이틀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가 아케이드 MVS로 등장했으며 이후 2022년 발매된 '더 킹오브 파이터즈 XV'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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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철회 요구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뉴라이트 성향의 김형석 독립운동기념관장의 친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철회를 요구했다.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는 항일무장투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복원하고, 계승 실천하는 활동을 펼쳐온 학교로 홍범도 장군의 항일 무장투쟁의 역사를 그린 소설 '범도'를 집필한 방현석 작가가 교장을 맡고 있다.23일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는 각 분야의 참모 50여명이 모인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들어 국책 연구기관, 언론기관, 독립기념관장에 친일반민주 인사를 역사 쿠데타로 규정하고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