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는 8일 경주 지역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Dream Start : 직업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 문무대왕릉, 주상절리전망대 등에서 신재생에너지연구원, 고고학자, 지질학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센터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학습 동기와 진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활동지를 활용해 탐구형 학습을 진행하며 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