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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과 광장 민주주의...'만화, 시대와 민주주의 그리다' 展 성황리 개최

제주4.3의 전국화와 대중화에 힘써온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경기도에서 개최한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다시 만난 빛의 광장! 지금, 여기,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1948년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SK가 대구FC와 만난다.제주와 대구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에반드로, 김진호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장민규, 정운, 임창우, 김건웅, 오재혁, 유리 조나탄, 데닐손, 김준하.큰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외국인 선수 에반드로는 선발, 데닐손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오승훈 키퍼, 장성원, 카이
민선8기 오영훈 도정에서는 지난 3년간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첫째, 농산물의 수급안전정책의 전환이다. 이전까지 추진해 오던 행정 중심으로 과잉생산 억제와 유통단속 중심의 단편적 억제 정책에서 벗어나 품목별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자율적 수급조절 사업들을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도 설치를 추진하였다.둘째,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도입이다. 제주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 80mm 이상.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구FC를 넘어 순위 점프를 노린다.제주SK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SK는 5승 4무 8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A매치 휴식기 동안 재충전까지 마치며 팀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제주SK는 이날 경기에서 연승 행진의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최하위 대구의 추격을 뿌리치고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계획이다. 어느
제주지방조달청은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세관, 제주지방기상청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방혜성 청장은 상반기 남은 기간에 적은 예산이라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협조 요청했다.아울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및 ‘공공조달길잡이’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등 조달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혁신·우수제품·벤처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조달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ㄱ군이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마지막으로 ㄱ군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상스키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3시 12분쯤 ㄱ군을 발견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ㄱ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ㄱ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
“창업농을 꿈꾸는 청년! A to Z 농업전문 교육기관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청년농의 창농 준비와 영농정착을 돕는 종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2016년 7월 20일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급변하는 농업분야 환경과 함께 역할과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외자 유치가 39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외자 유치 목표 40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반도체용 특수 화학 소재 제조기업인 인도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총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김태흠 지사와 커트 르페브르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법인 대표, 나레쉬 파텔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 대
11분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이 숱한 이야기를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인천시가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올해부터 보상을 마친 뒤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을 허물고 주거·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재개발사업을 벌이기 때문이다.일제강점기에 세워져 피란민과 가난한 서민들의 숱한 애환을 담고 도시개발에 떠밀려 90년의 기록을 남기고 역사에 묻히게 됐다. ■ 논과 갈대 습지를 메워 세운 상설시장고일 선생이 쓴 ‘인천석금’에 따르면 1935년 전후로 논과 갈대 습지를 메워 동인천역 부근에 벌집모양의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하반기 경기지역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중단 위기에 놓였던 급식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18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이날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중 등록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10억원 편성안을 통과시켰다. 도교육청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시니어 고객을 초청해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행사는 ‘금융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콘셉트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공동 주최해 시니어 고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시간, 정동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한 프
넷마블은 자사의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와 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신규 캐릭터 는 SSR+ 등급으로, 불사 능력과 광역기를 활용하는 강력한 암살자로 등장한다. 설정상 그는 살아있는 시동 무기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다.또 다른 신규 동료인 SSR 등급 는 항상 핑크색 베개를 안고 잠드는 캐릭터지만, 전투 시에는 마법사로 변신해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하는 전략형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소방 대표로 김영철 담양소방서 소방경 등 6명의 대원이 화재진압 분야에서 출전해 19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전남 소방 대표팀은 행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오늘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철도연은 친환경 수소열차 축소 모형, 레일 온도 상승 저감을 위한 차열직물 올인원장치, 폐플라스틱과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로 만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침목 등 대표 연구성과를 선보인다.‘수소열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차로, 운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열차다.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
■ 5차 중동전 긴장 속 금값 천정부지…비트코인 왜 못 따라가나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중동 전쟁 확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안전자산인 금값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여전히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 가격은 온스당 3450달러로, 지난 4월 기록한 3500달러에 근접했다. 금은 올해 초 대비 약 30% 상승했다. 금값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 조치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공
18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SUV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추돌한 차량 중 한대는 전기차로 사고로 인한 화재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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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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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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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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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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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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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범위 확대. 7월부터 접수
경기도의 대표 체육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7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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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의정부 공유팩토리 리모델링’ 6월 말 준공
경기도가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유팩토리 리모델링이 6월 말 준공된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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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랜드마크’ 양키·중앙시장... 90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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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이 숱한 이야기를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인천시가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올해부터 보상을 마친 뒤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을 허물고 주거·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재개발사업을 벌이기 때문이다.일제강점기에 세워져 피란민과 가난한 서민들의 숱한 애환을 담고 도시개발에 떠밀려 90년의 기록을 남기고 역사에 묻히게 됐다. ■ 논과 갈대 습지를 메워 세운 상설시장고일 선생이 쓴 ‘인천석금’에 따르면 1935년 전후로 논과 갈대 습지를 메워 동인천역 부근에 벌집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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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88홍삼, 금산읍 취약계층 위해 150만 원 상당 홍삼청 300개 기부
금산88홍삼은 지난 1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 홍삼청 300개를 기부했다 임미용 대표는 현재 금산군미향로타리클럽 회장과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금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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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가축분뇨 처리 작업 하던 50대 1명 사망 3명 부상
인천 강화도 가축분뇨처리공공시설 퇴비동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1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은 두통 등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와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