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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시무식..."현장 행정 더욱 강화해 시민 행복 지킬 것"

제주시는 2일 오전 9시 제1별관회의실에서 김완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사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소망하는 사항들을 담은 영상을 통해 새해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완근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새해에는 해묵은 절망과 고난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희망의 바람이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기를 기원한다”면서, “제주시정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면서...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담장.옹벽 정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도로변 노후된 담장․옹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울어짐, 균열 등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담장 등을 철거 또는 보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한 건축물이다. 기존 담장·옹벽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험성, 효과성, 적절성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0일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은 우리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소중한 보금자리이다. 실수 혹은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다면 정신적, 경제적으로 타격이 상당이 클 것이다. 특히 사계절 중 겨울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통계에 따르면 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 발생 건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인명피해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주택화재를 대비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까?음식물 취급 주의, 전기제품의 과열 예방, 난방기구의 관리 미흡, 멀티탭 과부하 등 아차 싶었던 것이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주택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엿새 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20만명이 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하면 2만명 넘게 감소한 수치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수요가 해외로 몰리고, 국내선 항공기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2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모두 20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제주를 방문한 22만7805명보다 9.6% 줄어든 규모다. 항공편의 경우 국내선
글로벌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23일 유럽연합 암호화폐 시장 규정 준수를 위한 사전 승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체 MiCA 라이선스를 통해 OKX는 최소 260개 거래 쌍을 지원하고 EU 4억명 사용자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OKX는 “유럽은 항상 글로벌 암호화폐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MiCA는 전 세계에 강력하게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미카규정이 발효되기 전 암호화폐 회사들은 여러 규정들을 준수해야 했고 EU 내 국가들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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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출신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신청 불허는 '검찰이 빨리 기소하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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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 일대에서는 매년 봄 ‘의견문화제’가 열린다. 고려시대 자신을 희생해 주인을 살린 의견, 그 개의 충정을 기린 주인의 이야기가 바탕이다.1000년 전 고려시대 거령헌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개를 한 마리 길렀다. 먹을 때도 같이 먹고 그림자처럼 함께 다니면서 생활했다. 개 역시 그를 충정으로 따랐다.그러던 이른 봄, 그는 개를 데리고 장이 선 오수로 놀러 나갔다. 친구들과 한 잔 두 잔 술잔을 기울이다가 그만 풀밭에 쓰러져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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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에게 벌금 70만원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오세혁 전 경북도의원 등 8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재판부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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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한 여객기가 엔진결함으로 결항됐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5일 0시25분 태국 치앙마이국제공항에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766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도중 엔진결함이 발견돼 운항이 최소됐다. 해당 여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26일 늦은 새벽 사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예보를 보면, 설날을 전후해 강추위
바디프랜드는 설 연휴에도 대부분의 라운지가 정상영업하며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전국 161개 라운지 중 27일과 28
허위정보의 확산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인 언론 자유와 공개 토론을 어렵게 하고 사회 양극화를 부추겨 열린 사회 구조를 침식한다. 전략적으로 조직된 허위정보 캠페인은 공중보건, 국가안보, 기후위기 해결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가 정책 영역에서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최근 수년간
삼성전자가 연내 확장현실 헤드셋을 출시하고 광범위한 XR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기환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22일 미국 새너제이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구글과 함께 개발 중인 ‘프로젝트 무한’ 헤드셋은 가장 높은 수준의 XR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해당 기기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전문성과 모바일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 광범위한 갤럭시 생태계를 바탕으로 실감나는 XR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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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걷기협회가 26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시민 30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접수를 마감했다.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이러한 취지를 살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오는 26일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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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 개편
동해시는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의 개인 전화번호 대신 업무번호를 사용하는 체계로 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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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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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이 체감하는양성평등 인천을 위한 지역기반 정책연구 착수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총 17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인천을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개발을 목표로 올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양성평등 정책연구 개발 선도 ▲인천시정 현안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 정책연구 의제 개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실효성 제고 등 세 가지 주요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재단은 양성평등, 젠더폭력 대응, 여성일자리 및 노동,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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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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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6년 만에 '200만 TEU'를 재달성했다.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광양항에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201만TEU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4개 항만공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공사는 오는 2월 20일 2024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달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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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 무료 의치 지원 사업에 3435만 9000원을 후원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2일 여수시에 임직원들과 회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65세 미만 시민에게 1인당 최대 160만 원의 의치 비용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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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43팀 1500명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남 고흥군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동계 전지훈련팀과 스토브리그 개최팀이 고흥군으로 찾아왔다. 고흥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청정지역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전지훈련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 고흥 생활체육공원, 김태영 축구장, 금산·도화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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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학습자' 등 41명 졸업생 평균 연령 67세로 만학의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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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