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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웅 영채장학회 대표, 사천시에 성금

사천시는 영채장학회 김정웅 대표가 지난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생계곤란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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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요트협회는 '2024년 통영시요트협회장배 전국 요트클럽대항전 2차 섬 레이스'를 사량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김기병 협회장은 "대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요트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통영을 한국 요트 세일링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남석형 기자
경남도가족센터와 창원한마음병원이 20일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경남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내 가족센터 이용 취약 가족 건강 개선을 위한 진료 지원 △건강검진 지원 △한 부모·다문화가족 대상 신규 사업 추진 등을
창원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공동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계획과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홍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가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교육부는 21일 이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경쟁력을 키우는 지역 우수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만덕건설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는 21일 오후 법정 315호에서 열린 류진철 만덕건설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검
김해시 삼계나전지구 아파트 사업 터 중 11.7%가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2023년 8월부터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해왔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 오염물질은 카드뮴, 구리 등 총 10개 항목이다. 토양오염 정화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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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이 활약 중인 울버햄튼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총 여덟 골이 나오는 '골 잔치'가 벌어졌지만, 이번 시즌 첫 승에는 실패했다.25일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과 첼시의 경기서 홈팀 울버햄튼이 2대 6으로 첼시에게 패배했다.이날 황희찬은 오른쪽 윙어로 나서 후반 14분까지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가 없이 경기를 마쳤다.경기는 초기부터 활발한 골 교환으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첼시의 니콜라 잭슨이 빠르게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가져갔다. 이후 울버햄튼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뉴라이트 성향의 김형석 독립운동기념관장의 친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철회를 요구했다.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는 항일무장투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복원하고, 계승 실천하는 활동을 펼쳐온 학교로 홍범도 장군의 항일 무장투쟁의 역사를 그린 소설 '범도'를 집필한 방현석 작가가 교장을 맡고 있다.23일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는 각 분야의 참모 50여명이 모인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들어 국책 연구기관, 언론기관, 독립기념관장에 친일반민주 인사를 역사 쿠데타로 규정하고 철회
아메리카의 소닉스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접전을 제압하고 우승 상금 7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대표로 나선 광동 프릭스는 분전 끝에 종합 5위로 대회를 마쳤다.25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본선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STC 아레나에서 열렸다. 파이널은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단계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이틀간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를 치러,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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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2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한글 부문에 출품한 이은정씨의 ‘정연홍 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대곡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199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의와 오탈자 검토 등 확인을 거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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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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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진행된다.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경기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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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용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세종‧대전에 시외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어서 이곳을 오가는 충청권 이용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신도시는 올해 7월 기준 인구가 약 40만 명에 달하고 있으나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으로 연결되는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 동탄역~오송역~대전역까지 SRT가 운
NC 다이노스 요키시가 그간 마음고생을 털고 복귀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5월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452일 만에 승리다.요키시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와 1/3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요키시는 1회 2실점을 내주면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은 표선면지역 마을 현충시설 호국지킴이 봉사활동에 나섰다.호국봉사단원 55명은 지난 22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55-4에 있는 충혼비, 순직비, 세화리 664-2에 있는 충혼비, 하천리 461-2, 하천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 등 3개소에서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행사를 가졌다.표선면 세화리 충혼비는 6·25전쟁 중에 국가수호를 위해 산화한 현우서, 김시준, 현대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광명지역신문> 25일 오후 6시 50분경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종합병원인 '광명성애병원'애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건물에 연기가 차면서 환자 등 10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후 7시 9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지만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이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건물로 불은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와 목격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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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집무실에서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ㆍ서 삼층석탑'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제시 등 이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의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못해 이전해 오지 못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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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임 사장에 홍문표 전 의원 임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20대 사장에 홍문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홍 신임 사장은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aT는 지난 6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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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고성군은 2024년 2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과 국화분재하우스에서 소가야꽃사랑연구회를 중심으로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국화분재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농업활동 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재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과 농업활동 기회 제공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일 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은 11월 초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국화분재는 초본식물인 국화를 수목 분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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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가시연꽃, 제주도에서 군락지 발견”
제주도 동부지역의 한 저류지에서 대규모 가시연꽃 군락지가 발견됐다.식물세밀화가 유현희씨는 습지 위를 뒤덮고 있는 원형의 잎은 지름이 1미터가 넘으며, 잎맥 위로 가시가 뾰족뾰족 솟아나 있는 모습이 매우 특징적이라고 본지에 알려왔다.8월이 되면 넓은 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 피며, 낮에는 피고 밤에는 오무리는 특징이 있다. 가시연꽃은 부엽식물로, 대체로 물의 흐름이 없는 수심 1~2m가 유지되는 지역 중 진흙질 환경이 유지되는 지역에만 서식할 수 있다.가시연꽃 생육지는 개발과 수질오염 등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어 현재 환경부에서는 멸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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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져도 '배째라' 주인행세… 법도 행정도 '나 몰라라'
"이 일을 생각하면 삶의 의지가 사그라듭니다." 메일은 이렇게 시작했다. '유령타운의 비명' 첫 기사를 보도한 날, 새벽 1시 35분에 도착한 메일. 잠 못 이루는 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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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닉스, 'e스포츠 월드컵' 배그 종목 우승 … 韓 최고 5위
아메리카의 소닉스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접전을 제압하고 우승 상금 7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대표로 나선 광동 프릭스는 분전 끝에 종합 5위로 대회를 마쳤다.25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본선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STC 아레나에서 열렸다. 파이널은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단계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이틀간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를 치러,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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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무엇을 준비하나]균형발전·국민 주거권 보장 집중 공략
3시간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은 22대 첫 정기국회에 임하는 각오가 특별하다. 7·23 전당대회에서 민심·당심 63%의 높은 지지를 받은 한동훈 대표 체제의 고위 당직자로 임명된 서 의원은 당의 전국 조직과 사무처 당직자 인사 및 재정 관리까지 관장하는 막중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정기국회는 임기 3년 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에 192석의 거대 야권이 메스를 들이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당 사무총장으로 총력 방어를 펼쳐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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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년테니스 울산 대회
3시간전
‘제24회 한국장년테니스 울산 대회’가 25일 남구 문수테니스장에서 300여 명의 장년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울산장년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금배부부터 실버부까지 5개부로 나뉘어 문수테니스장과 유곡·야음·성안·상안테니스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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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연우, 경찰청장기무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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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가 2024년도 경찰청장기무도대회에서 남자부 겨루기 부문 -80㎏급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영천 최무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품새 경기로 우선 4명을 먼저 선발한 뒤 겨루기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회. 김연우는 남자부 겨루기 부문 -80㎏급 결승에서 김민석을 9대6으로 제압 후 정상에 올랐다. 김연우는 경기가 종료된 뒤, 두 손을 번쩍 들며 환호했고 지도자인 여상흠 건강한태권도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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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일본 고시엔 우승
재일한국계 교토국제고가 사상 첫 고시엔 우승을 이뤄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도쿄 간토다이이치고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고시엔은 본선에 진출하는 자체도 어려워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고 있다.교토국제고는 고시엔 본선 1차전에서 7대3으로 이긴 뒤 2차전부터 8강전까지 세 경기 연속 4대 0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교토국제고는 1947년 재일 교포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야구부가 명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