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특히 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도면 일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와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제주도·제주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이날 활동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플로깅 전후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서 점심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
서귀포시 중문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궷내와 대포포구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선궷내와 대포포구는 평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였으나, 기존의 부족한 조명으로 야간 이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관조명이 설치되었으며,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시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키는 한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로 변화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과 ‘산림녹화기록물’ 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으로 인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세계사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 정신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제주도민체전과 분리해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개막식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 사생대회, 버블공연 및 풍선아트, 향토음식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오후 2시 30분 부터 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시는 15일~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 경기북부 최초 넷제로 실천 산업단지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 참여는 지난해 10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넷제로 산업단지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GH·양주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공주도의 실행모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6·3 조기 대선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선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당의 대선후보들이 내놓을 제주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난 14일 제주지역 7대 공약 초안을 중앙당에 전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립’, ‘제주4·3기록관 건립’, ‘지역균형 발전’, ‘제주경제 및 관광 활성화’,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이다.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지난 11일 제주지역 5대 아젠다를 발굴, 중앙당에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2공항 건설의 차질없는 진행’, ‘제
인천과 중국 주요 도시를 잇는 한중 카페리의 승객 수가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항 한중카페리 6개 항로의 이용객은 6만9천770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6% 감소했다.올해에는 지난해 1분기 승객 운송을 중단했던 인천∼다롄 노선도 운항을 재개했으나 전체 수송 실적은 작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올해 한중카페리 이용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16만8천764명의 절반에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차기 대선 정책으로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한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3·4·7' 전략, 즉 AI 분야 세계 3대 강국 도약,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 중산층 70% 확대를 달성하겠다"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정책 비전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가짜 경제'나 '포퓰리즘'과는 다르다고 강조하며, '진짜 경제', '이기는 경제'를 만들겠다면서 이 전 대표를 견제했다.
SK C&C는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장애 청년 ICT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씨앗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했다.‘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 청년 대상 ICT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8기에 걸쳐 283명에 달하는 교육생들이 수료했으
이달 25~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가 대구에서 진행된다. KBO는 25~27일 NC-삼성 3연전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13일 롯데 자이언츠 안방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와 달리 이번 경기는 기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게이밍 마우스 ‘가츠 익스트림 엑스 M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브레이커 4945’ 게이밍 장패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가츠 익스트림 엑스 M4K는 PAW 3395 센서를 탑재한 게이밍 전용 마우스로, 최대 26,000 DPI와 50G 가속도, 650IPS의 트래킹 성능을 제공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 대관 지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라는 주제로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남도예찬’ 등의 브랜드들도 참여자들에게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서태원 군수
인천과 중국 주요 도시를 잇는 한중 카페리의 승객 수가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항 한중카페리 6개 항로의 이용객은 6만9천770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6% 감소했다.올해에는 지난해 1분기 승객 운송을 중단했던 인천∼다롄 노선도 운항을 재개했으나 전체 수송 실적은 작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올해 한중카페리 이용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16만8천764명의 절반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공지천에서 발생한 붕어 폐사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2차 정밀 수질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공지천 일대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와 관련해 1차 수질분석 결과 농약, 세제 등 외부 독성물질의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폐사 어종이 붕어에 국한되었고, 시기적으로 산란 활동이 활발한 점을 고려할 때 ‘산란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였다.그러나 1차 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보장한다. 모든 경기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11일 기후보험에 자동 가입돼 기후 관련 건강피해에 대해 보험
KB국민은행은 15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성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1월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리대출’을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를 통해 바쁜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