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본립도생,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희망의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새벽을 장대하게 여는 희망찬 기운이 모든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시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며 과감한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응패스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하였고 세종 지방법원 설치법도 통과되었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기업 이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등 큰 결실을 맺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이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이 의장은 국민의 마음이 매우 아프고,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이 이어진 연말 연초라고 운을 뗐다.이어, 대규모 항공 참사, 내란 논란 12․3 계엄령에 따른 사회불안 등 우울한 소식들이 국민을 힘들게 했다며 국민 평안을 위해 힘써야 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각종 사건․사고로 인적․물적 피해를 당한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먼저 드린다고 했다.2025년 을사년이 시작됐지만,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이야기하기보다 지난
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해입니다.하지만 기쁨과 희망만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는 아직 슬픔이 너무 큽니다.안타까운 항공사고의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화성특례시는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해봅니다.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 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
사랑하고 존경하는 13만여 양평군민 여러분!군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2024년 갑진년이 지나고 지혜와 혁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양평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을 지켜왔습니다.경제적 어려움과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을사년’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력이산, 즉 많은 사람의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라며 힘을 합쳐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청했다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국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적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6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회의원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처럼 국민에 의해 소환될 수 있도록 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 의원은 “국회의원도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에게 직접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6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최운열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사용자 맞춤형 'Home AI' 비전을 공개하고 산업·사회 전반으로 AI 혁신을 확장한다.삼성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미래 AI 비전을 제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
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2명 모집에 1108명이 지원해 5.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5.77대 1의 경쟁률은 호남지역 4년제 국립대학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수시모집에서 무려 13.9%p가 상승한 88.2%의 등록률로 마감한 것에 이어
나노엔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뷰티 1위 기업인 '로레알'이 나노엔텍과의 독점파트너십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기기를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7일 주식시장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로레알 그룹이 CES 2025에서 인체의 단백질 구성이 피부 노화에 미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50만 원 지원에서 두 배로 늘어난 금액으로,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출생 신고를 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금인 최대 50만 원이 유지된다.산후조리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방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년도 농업인 영농편의장비지원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편의장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고취하고 농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에게 고지형 전동가위, 충전형 이동식 분무기, 고추 수확 파라솔 중 1개 품목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협 조합원에게는 80%, 비조합원에게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컨설팅과 니어솔루션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공동 개발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로지스올컨설팅㈜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자동화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물류 자동화 사업 공동 개발 및 수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철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고 K-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발주기관인 공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우대받고 더 많은 기업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입찰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 LH 등 관계기관 및 유관협회, 전기공사업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전차선 및 신호 등 철도 전문분야 기술
전국 교수와 연구자 1,371명이 윤석열 내란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새로운 공화국 건설을 위해 연대 선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와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여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기자회견은 전국 교수연구자연대의 주최로 진행됐다. 교수연구자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내란의 수괴와 공모자를 즉각 체포하고, 제2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사용자 맞춤형 'Home AI' 비전을 공개하고 산업·사회 전반으로 AI 혁신을 확장한다.삼성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미래 AI 비전을 제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
KT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스키장 이용권 등 1월 '초대드림' 혜택을 7일 공개했다. 초대드림은 스포츠, 축제, 캠핑 등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 고객을 초대하는 우대 혜택이다. 올해 1월 초대드림은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모나용평 1박 숙박권과 스키 반일 렌탈., 리프트 반일권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가족 구성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인 가족은 호텔 디럭스 타입, 3인 가족은 타워콘도 18타입, 4인 가족은 빌라콘도 28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2~4인 가족이 겨울 스포츠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핀테크 기업 핀다는 대출과 예·적금에 이어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며 금융 상품 비교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핀다 사용자는 핀다 앱을 통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30여 개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취향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제휴사와 제휴 상품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핀다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다양한 소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핀다 사용자는 교통, 통신, 주유, 문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국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적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6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회의원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처럼 국민에 의해 소환될 수 있도록 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 의원은 “국회의원도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에게 직접 책임을 질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