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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달, 제주도 홍희철·오영지씨 국무총리 표창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홍희철씨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오영지씨는 대외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홍희철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 및 회원 복리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존경받는 보훈단체 상 정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지씨는 26년간 보훈단체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행정부...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도로 파손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주요도로 12개 노선에 40억 원을 투입해 포장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그러나 도로 전체를 보수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해 임시 보수에 그치는 등 도로 이용 불편 민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7월 중 이뤄질 것이 확실시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대한 제주도정과 서귀포시의 생각은 도대체 뭘까. 제주지역 최대 현안이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갈등이슈임에도, 지역 갈등관리의 주체인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태도는 매우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요즘 당국의 행보를 보면, 기본계획 고시에 대해 제주도정은 완전히 '무 입장'이다. 단 한마디 언급도 없다. 기본계획에 대해 동의한다면 동의한다고, 반대한다면 반대한다는 최소한의 입장도 없다. 사실 지난 해 7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도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연패 탈출이 절실한 광주가 이 경기를 주도했다. 0의 흐름도 광주가 깼다. 전반 7분 만에 신창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하지만 제주는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따라갔다. 전반 22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그대로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결국 홈팀 광주가 후반 막판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 44분 가브리엘이 제주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다.경기는 1-2로
제주시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홍보를 통한 6차 산업제품의 판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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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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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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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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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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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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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누워서 음악 즐기는 日 다다미 스피커 '눈길'
일본에서 출시된 다다미 스피커를 4일 IT미디어가 살펴봤다.다다미는 속에 짚을 5cm 두께로 넣고 위에 돗자리를 씌워 꿰맨 직사각형을 띠는 일본 전통 바닥재다. 최근 다다미표의 산지로 알려진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에서 '다다미 스피커'가 탄생했다.야쓰시로산 다다미표 인지향상 및 수요확대 추진협의회는 다다미에 스피커를 내장한 '다다미 스피커 TTM-V20'을 5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24만9800엔이다.해당 스피커는 야쓰시로산 다다미에 90mm 지름의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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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GDP 성장률보다 인권 기반 경제 필요해"
벨기에 법학자 올리비에 드 슈터가 성장에 대한 인류의 집착이 부자를 더 부유하게 만드는 대신 지구를 죽이고 있다고 경고했다.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슈터는 성장의 척도를 국내총생산 증가에 맞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는 인권 실현이나 빈곤, 불평등 퇴치의 전제조건이 아니라는 얘기다. 대신 슈터는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인권에 기반한 경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러한 인권 기반 경제 성장을 통해 소수가 더 부유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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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농업·산림·수자원, 우주시대 대비 ‘위성 공동활용’ 업무협약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 서울에서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하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지리정보원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다. 4개 협약기관은 위성영상 기반의 국토·농업·산림·수자원 등 분야별 공공서비스를 위해 국토위성센터, 농업위성센터,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수자원위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기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토이용 모니터링, 국토자원 관리, 각종 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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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AI 업체 '위고' 인수...AI 컨택센터 기술 내재화
BPO 기업 유베이스 그룹은 AI 업체 위고를 인수하고 AI와 연계한 BPO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위고는 2006년 SaaS 기반 CRM을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고 2019년 AI 플랫폼 위고 v4.50을 출시했다. 2021년에는 텍스트 분석 플랫폼인 모아라 TA 7.0을 출시하는 등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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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사면 2만 원까지 환급해드려요"
7월 6~12일 동안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푸무건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 금액에 따라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 영일수산 ▲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