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홍희철씨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오영지씨는 대외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홍희철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 및 회원 복리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는 존경받는 보훈단체 상 정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오영지씨는 26년간 보훈단체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