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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수천·수산천 2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삼수천, 수산천 등 지방하천 2개소에 대해 신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돼 지방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태풍·풍수해 피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는 하천 호안, 교량 재가설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삼수천은 지난달 18일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2025년 1월 중으로 제주시 화북2동 140-8번지 일원에서부터 도련1동 274...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제주보건소에 쌀 340kg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맞아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에는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관광지ㆍ공원ㆍ오름ㆍ전망대ㆍ올레길ㆍ터미널ㆍ휴게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다. 추가로 화장실 내ㆍ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도 점검한다.서귀포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전국민주일반노조 제주본부는 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갑질이 인정된 제주시체육회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제주시체육회 회장의 상습적인 갑질이 법에 의한 판단을 받았다”며 “최근 고용노동부 조사로 밝혀진 이병철 회장의 갑질 사례는 12건”이라고 말했다.노조는 “이병철 회장은 더이상 뒤에 숨지 말고 갑질 피해 노동자와 도민에게 사과하라. 그리고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제주시체육회의 상급기관인 제주도체육회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
제주시 우도면에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이틀 만에 또 발생했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분쯤 연평리 모 전기오토바이 대여점의 야외에 주차해둔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오토바이 20여 대가 전소하거나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이 대여점에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세 번의 화재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생했다.이날 화재의 경우에도 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 타임’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총 3854명이 참가했다.거문오름 용암길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임시주차장까지 만차됐다.성산일출봉에서 처음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다.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지난달 29일과 30일 우천과 강풍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일동은 지난달 2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에 동참하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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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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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내년 3월 착공,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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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 청사 건립 공사가 내년 3월 시작하고 서구 루원시티에 들어설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준공한다.인천시는 신축 시청사, 루원복합청사, 통합보훈회관 등 공공청사 3곳 건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2,848억원을 들여 남동구 구월동 기존 청사 운동장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로 건립한다.시는 현재 신청사를 짓기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루원복합청사는 1,681억원을 들여 서구 루원시티에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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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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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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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선수단의 원기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 병원인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7일 보약인 육공단과 생활 보약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투수 김원중은 “구단과 공식 지정 병원인 자생한방병원에서 선수단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팬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롯데와 지난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선수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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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FAN스티벌 개최…누적관중 3000만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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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3연전을 ‘FAN스티벌’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는 해당 시리즈에서 롯데는 프로 스포츠 사상 역대 두 번째로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는 3000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와 함께 달성일에 입장 관중 중 추첨을 통해 벤츠 A 220 차량을 지급한다. 또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4인 가족 항공권, 2025시즌 중앙 탁자석 시즌권 2매, 다솜홈서비스 이용권 등 총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