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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사전투표] 5일 새벽부터 소중한 한표 행사

1개월전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 각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10여명 유권자가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6시 전에 도착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10시 기준 용인 처인구 사전투표자는 7115명이다.

경기지역 3.14%로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36만4168명이 투표했다.

전국 투표율은 3.57%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양평군으로 4.70%다.

60대 박 모씨는 “일하는 도중에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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