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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세월호 10주기 안전주간 운영...학교별 추모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1일까지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추모하고 실정에 맞는 추모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교육과 취약지역 점검도 진행된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카페에서 디저트가 대세다. 그렇지만 음료와는 달리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디저트는 다 팔다가 재고가 되면 버려야 하므로 잘못하면 손해가 나는 품목이다. 그러나 손도 많이 가고 앞으로는 남지만 뒤로는 밑질 수 있는 게 큰 약점인 디저트를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손님들은 매력적인 먹거리 때문에 카페를 찾기 때문이다. 디저트 카페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피나 음료로 얻은 이익을 디저트가 까먹을 수 있어도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디저트에 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세계적
2035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주에서 수소경제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상공회의소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셋째 날인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관광 분야 약세와 건설경기 침체에 빠진 제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재도 에너지밸리포럼 대표가 이날 포럼 강연자로 나서 수소경제 전망을 제시했다. 문재도 대표는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 온난화 문제에 닥친 지구는 대체 에너지를 찾을 수밖에
제주특별자치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제주지역 5곳 해수욕장이 6월 24일 조기 개장하고 나머지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2024년 상반기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일정과 시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조기 개장 해수욕장은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가 해당한다.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폐장일은 8월 31일이다.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협의회는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임정은·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 허성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및 해군 관계자, 권오정 국무조정실 제주지원과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을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내 최초로 경영자 조찬 모임과 지방자치단체 아카데미를 만들어 낸 인간개발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한일 CEO 특별대담: 경쟁과 협력을 넘어서, 초격차 리더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에 참석하기 위해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일 CEO 특별대담: 경쟁과 협력을 넘어서, 초격차 리더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 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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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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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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