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독립운동가 윤계상 선생 손자가 하와이에 묻힌 할아버지 묘를 찾아 참배했다. 윤계상 선생 사망 102년 만에 성사된 일이다.국립창원대학교는 2일 국립창원대 박물관과 지속가능발전센터가 윤계상 선생 후손인 윤동균 씨와 함께 지난달 19일 하와이를 찾았다고 밝혔다.
창원중앙고등학교 카누부 장준혁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해 월산중학교 권준서는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장준혁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장준혁은 K1 200m에서 38초379로 1위에
창원시 성산구 삼동공원 사거리에서 통근버스 차량이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8시 15분 창원시 성산구 삼동동 삼동공원 사거리에서 버스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는 단독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버스 안에 탑승자는 없었으며, 인명피해도 나지 않았다.
함양시민연대·함양군농민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함양군의회 의장 선거 파행을 규탄하며 진상규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일 오전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28일 오전 10시 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가 개최됐지만 의원 상호 간 조정과 합의가 도
2연패-무승부-패배-무승부-패배.경남FC가 1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리그 6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으며, 순위도 12위에 머물렀다. 리그 최하위 안산그리너스와는 승점 17점으로 동률을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효율’이다.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는 결국 생산성과 직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기업에서 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으면 업무가 마비된다고 봐도 좋을 현대의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쾌적한 네트워크는 곧 효율의 증가로 이어진다.특히, 단순히 데스크톱 PC만이 아닌 Wi-Fi를 사용하는 노트북, 스마트폰, CCTV나 인터넷 전화기 등 사무실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그렇다면 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해병대 ‘채상병사망사건’을 군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한 경북경찰청이 지난 5일 개최한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을 검찰 송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론을 내자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7일, 채상병 소속 대대 부대장은 임 전 사단장과 경북경찰청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수사심의위 권고가 경찰 1차 수사결과 발표에서 그대로 나온다면 ‘임성근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시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압 의혹이 현실화되는 것이다.경북경찰청의 채상병사망사건 수사결과 발표는 8일 예정돼 있다.앞서 경찰 수사심의
창원 마산합포구에 사는 이에디나, 양재빈 씨 모녀는 헌 옷을 새로운 옷으로 탈바꿈시키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다. 그들은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의 목표는 헌 옷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버리고 싶거나 방치된 옷들을 누구나 쉽게 다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청주 한국공예관 갤러리에서 `제19회 충북도 사진대전람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대·추천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일반 공모부문 입상작 등 총 84점이 전시된다. 대상은 조윤정 작가의 `삶의 여정'이, 최우수상은 홍성철 작가의 `모래폭풍 느낌'이, 우수상은 김금자 작가의 `호기심'이 선정됐다....
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