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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 장병 상해보험' 수의계약 전환

경기도의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업체 모집이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서다.

도는 이달 개시를 위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재공고' 입찰을 진행한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됐다.

지방계약법상 참가 자격이 있는 2인 이상이 참여해야만 입찰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한 1차 입찰에서도 같은 이유로 유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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