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반 엔터프라이즈 무선 액세스 포인트 라인업을 확장, 국내 기업·교육·의료·공공 등 다양한 환경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선 인프라 공급을 본격 강화한다.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술의 조기 도입 흐름에 맞춰 실사용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P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고밀도·고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품질과 확장성 제공한다. 실내외용의 다양한 와이파이 7 제품군을 갖춰 단말 수요가 많은 환경에서도 유연한 무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올비아 CL’의 디지털 교육 생태계 확장과 국내외 시장 협력을 위해 에듀테크 기업 글로브포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급증하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며, 핵심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상교육의 SaaS형 AI 기반 통합 플랫폼 ‘올비아 CL’과 글로브포인트의 XR/VR/AR 실감형 콘텐츠를 연동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협력 범위는
나무기술은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을 발표하고, 델 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AI 인프라 및 에이전트 기술을 시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고우주 나무기술 CAIO는 ‘NAA: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구축을 위한 차세대 Agentic AI’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고우주 CAIO는 기업이 보안 우려 없이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프라이빗 AI 아키텍처를 소개하며, 그 핵심 플랫폼
어도비가 챗GPT용 어도비 포토샵, 어도비 익스프레스, 어도비 애크로뱃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어도비는 업계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및 생산성 앱을 8억 명에 달하는 챗GPT 사용자에게 제공한다.어도비의 에이전틱 AI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챗GPT용 어도비 앱은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자연어로 설명하기만 하면 휴가 사진을 보정하고, 초청장을 디자인하며, 전문적인 문서를 제작할 수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같은 재난을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 법령에 정의하고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에서는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서 디지털 재난의 정의를 명확히 마련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지란지교소프트가 토스 미니 앱을 통해 이메일 기반 계정 정보 유출 징후 탐지 서비스 ‘제로가드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제로가드 라이트는 사용자의 이메일을 기반으로 온라인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정 정보 유출 징후를 탐지하고, 그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서비스다. 유출이 감지될 경우 비밀번호 변경, 계정 보호 조치 등 필요한 대응 방법을 즉시 안내하여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도록 돕는다.이번 토스 미니앱 출시로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나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한 자율규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성실 준수 VC’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M투자파트너스는 벤처투자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규제 평가제도에서 자율규제 거버넌스 구축, 이해상충방지 내부통제기준, 자금세탁방지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iM금융그룹이 ‘사고 예방 중심 내부통제’를 핵심 원칙으로 전사 기준과 절차를 표준화해 구축해온 내부통제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채용·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 사례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증평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평가 대상이 된 군의 주요 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대학생 근로활동 지원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운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5억 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상반기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 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 원 등 총 9억 원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투입되게 됐다.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는 현충공원 삼거리부터 철산동 77-35번지 일원까지 약 290m 구간에 왕복 4차로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를 통해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직원들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
국립국악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담아낸 특별 전시 를 지난 12월 12일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문화원 국유화 이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던 임인진연도병을 주제로 삼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여운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되는 궁중예술의 면면을 조명하며 총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1부 '궁중음악, 연향을 채우다'에서는 왕실 잔치에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충북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2025년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진건설㈜이 도급을 맡고 있는 해당 공사 현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고, 안전문화 확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철저한 공정별 안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
극동대학교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의 퍼펙트대학교와 누쿠스의 카라칼팍 주립대학교와 각각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펙트대학교는 2022년 개교한 신생 대학으로, 약 1만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기술, 경제관광,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퍼펙트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추진,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 등이다. 카라칼팍 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