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는 28일 성명을 통해 "어제 방송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제주시체육회 직원들이 올해 1월 직장내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제주시 체육회장을 상대로 낸 진정에 대한 조사결과, 제주시 체육회장이 근로기준법 제76조의2를 위반했음을 확인하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했다.
성명은 "제주시 체육회장의 갑질은 방송보도를 통해 명확히 보도되었고, 갑질임이 너무나 분명했기에 본회는 당장 파면하라는 성명...
평안북도 제주도민회가 지난 21일 ‘2024년 제주도 평안도민회 공동묘지 무연고 묘지 벌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제주 평안도 공동묘지는 1969년 아라동에 약 3,500평 부지로 조성됐다. 이후, 1975년에는 제주대학교 이설로 기존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현재 위치인 오등동 일대의 약 2,000평의 토지를 매입, 공동묘지로 조성,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 안장된 100여 기 분묘 중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묘지는 10여 기이다. 평안북도 도민회와 평안남도 도민회가 함께, 매해 추석 명절 다음 첫 주말을 이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44개소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개발사업 18개소가 포함됐으며,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사업장 4개소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번 점검은 1차 서류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전체 점검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점검을 실시하며,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제주도를 포함해 경북,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등 7개 지역을 후보특구로 발표했다.이번 선정에 따라 제주도는 10월 말까지 특구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11월에는 규제법령 명확화와 규제 부처의 특례 부여 여부 등에 대한 규제 신속확인 절차를 진행한다.12월까지 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적 파급효과, 규제해소의 필요성 및 방안 등에 대해 자문단의 점검을 받는다.내년 1~2월 분과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7일 박선영 강사를 모시고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훈아 총괄본부장 “모든 것은 고객으로부터 시작” 팜스코가 양돈에 이어 양계 스페셜 스쿨을 열고,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팁’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두 번째 양계 스페셜스쿨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경북교육청은 포항시에 있는 초서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초서초등학교와 울릉 천부초등학교가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온오프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부산지방국세청은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국세청은 지난 1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24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업무와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다짐했다.회의를 주재한 김동일 청장은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는 세정’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내실있고 효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인구 65%가 거주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물 분야 협력의 틀을 넓힌다. 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지원하고,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을 모색,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30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과 정기용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가 만나 글로벌 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디
한국수자원공사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현장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국 11개 건설 현장에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및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맞춤형 학습을 통해 안전 규정 등 안전 실무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모국어를 기반으로 구성된 안전 규정
‘실업유도 최강’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서 금품 상납이 있었다는 진정과 관련, 감독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반박했다. A 감독은 30일 인천일보와의 통화에서 “진정서에 담긴 ‘금품상납’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군에서 책정된 한 끼 식비가 8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