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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번기 인력지원 체계 강화…'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개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



개관식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북면 칠북로에 자리한 공공기숙사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필리핀 쟈스민 마갈레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
대구·경북 지역 최대 현안인 TK신공항 건설을 두고 대선 후보들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신공항 건설 중단을 공식 공약으로 내걸어, ...
경남 거제시는 1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저신용자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 지원을 위한‘경남 동행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동행론’은 경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 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에 참석하는 등 공개 행보를 선보인 데 대해,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자기만...
"5.24 조치가 15년 넘게 지속될지 몰랐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끝났지만, 이제 우리는 물러나고 다음 세대가 이어갔으면 한다." 북한과 의류 등 임가...
농협전남본부는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고흥군 풍양면에서 전남농협 모든 법인과 고흥, 보성, 장흥, 순청 등 4개 시군지부, 순천권역보증센터, 풍양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지난 4월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농인력 부족과 인건비
경찰이 대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행위가 빈발함에 따라 전 경찰관서의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엄정 대응한다. 부산경찰청에 따르연 현재 부산지역 선거법 위반 관련은 2...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유럽 투자세미나’에서 부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질병관리청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 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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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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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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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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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의원, '국립묘지 이장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는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까지 포함해 이장비를 지원하고, 지원금도 기존 2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묘지 이장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도 조례는 국가유공자 본인에 대해서만 이장비를 지급하고 있었다.송창권 의원은 “제주의 경우, 육지와는 달리 국립묘지가 없었기에 시 또는 읍·면·동 충혼묘지에 안장되거나 가족묘지에 모셨었다”며, “제주국립호국원이 생긴 이래로 호국원으로의 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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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추진…“2030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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