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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에서 에코힐링의 향연, ‘2025 제주산림문화체험’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주 표선면 사려니숲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숲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과 예술사려니숲의 맑은 공기 속에서 펼쳐지는 무대 공연에는 가수 박혜경, 밴드 소랑, 클래지팝콘, 더로그, 뮤지컬팝페라듀오 아인스, 모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2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일손돕기 봉사는 제주지역 농촌인구 고령화와 특정시기 인력 수요 집중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백경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취약농가를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 개최된다.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독수리가 사라지면 지구에 숨겨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독수리 개체 수 감소는 공중 보건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스타리카에서 실시된 최초의 연구에 따르면, 독수리가 없어 빠른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돼지 사체가 부패하는 데 두 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김태우 도 식품산업과 식품산업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김태우 신임 센터장은 1997년 농업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8년간 읍·면·동 현장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쌓으며 농업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전국 최초로 생산지-소비자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마진 30% 절감효과를 달성했으며, 감귤재배 필지 전수조사와 제주 감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품종갱신·재식거리 정비를 포함한 자유무역협정 기금 원지정비사업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청정제주 미래 글
수원 화성은 성곽으로 이루어진 도시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매력적인 도시다.그러나 수원 화성은 정조 임금이 49세로 일찍 승하한 후 한 때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되었던 적도 있었고 6.25전쟁 때는 파괴와 소실로 흉물로 변한 적도 있었다.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은 우리나라 성곽중에서 백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깔끔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움이 풍겨나는 성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동녘 하늘에 불그스럼하게 동이 터올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관련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돼 6월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이번에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동창회․동문회․동호회 등 일반 단체를 비롯해 수학여행, 뱃길 이용, 마이스 참가 단체 등에 적용된다.환경 정책과 관련 오 지사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며 “플라스틱 배출이 가장 많은 배달 분야를 개선하는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과 ‘AI 신뢰성’ 분야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씽크포비엘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참가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 소개와 함께 중국 정부,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와 만나 구체적인 기술 교류 및 사업 방안 등을 협의했다.1000명 넘는 글로벌 AI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100여 건 이상 주제발표와 토론·토크쇼가 진행된 행사에서 천선일 씽크포비엘 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에서 광주광역시선수단이 금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회 1일째인 24일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선수단의 첫 금은 에어로빅 남자 15세이하부 이태민이 선사했다. 월봉중 3학년인 이태민은 지난 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18.400점을 획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박지완, 장한솔, 국나윤 선수(광주에어로빅힙합 전문스
제주SK FC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넥슨이 주최/주관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열기가 시작도 전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선발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SK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번 '2025 NCC In Jeju-H'는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 JUMP리그'를 넥슨의 대회 운영 지원으로 확대 출범시킨 ‘고등학교 반대항 축구대회’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아트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의병사를 연구해온 학자들의 발제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방향과 기념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김헌주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상기 교수가 ‘한말 의병운동 연구와 기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
33분전
인천 시민단체들이 인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3개 시민단체가 모인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2026은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의 이름으로 관련 의견서를 준비해 국제기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갯벌2026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인천 갯벌은 강화 4만3507㏊, 장봉도 6,834㏊, 송도 611㏊, 대이작도 주변해역 5,570㏊ 등 5만6522㏊ 규모다.유네스코는 2021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4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경남 남해군은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 증대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
우리은행이 국제결제은행 권고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해 2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제11회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우리금융지주는 "상기 사채 발행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이사회에서 결의한 발행금액 이내에서 사채의 권면총액 및 자금조달의 목적 금액을 결정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체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25일 신한금융은 고탄소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자금 지원 기준을 담은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녹색금융을 넘어, 전환이 필요한 산업의 친환경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기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다. 가이드라인은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환경부가 제시한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관리체계를 포함한다. 특히 기
1시간전
강화천문과학관이 태양활동이 왕성한 ‘극대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11년 주기로 흑점과 코로나 등 태양 폭발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극대기’이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이에 주간 특별 관측 패키지를 비롯해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 극지연구소 과학자 초청 강연,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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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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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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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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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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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으로 옷 입어보기…구글,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 선봬
구글이 인공지능 기반 가상 피팅 기능을 선보이며 온라인 쇼핑 경험 혁신을 예고했다.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글로벌 의류 쇼핑 서비스를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따.구글은 다양한 모델이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옷을 마치 실제 입어본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 새로운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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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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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동두천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관내 또는 관외에 거주하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특별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관내 체납자에만 실시하던 가택수색을 관외 체납자까지 확대해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가택수색 대상은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한 자 가운데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이다. 대표적으로는 타인 명의의 고급 주택에 거주하거나 고가 승용차를 운행하며 사치 생활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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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쓰레기 무단투기 막는다’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장비를 대폭 늘리고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와 바닥 투사형 경고 장비인 ‘로고라이트’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이번 조치는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기존 연간 2대 수준에서 올해 8대로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정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43대와 함께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함으로써 총 83대의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무단투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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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간 혁신성장회의 개최..플라스틱 제로화 등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관련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돼 6월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이번에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동창회․동문회․동호회 등 일반 단체를 비롯해 수학여행, 뱃길 이용, 마이스 참가 단체 등에 적용된다.환경 정책과 관련 오 지사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며 “플라스틱 배출이 가장 많은 배달 분야를 개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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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노리야 학교가자’ 공연
국립제주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뮤지컬‘노리야 학교가자’공연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노리야 학교가자’는 유치원과 학교의 이야기를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공연은 학교 수업 시간처럼 1교시부터 4교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자극, 과학놀이, 샌드아트, 들썩들썩 한마당에 레크리에이션까지 매 수업시간 마다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