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9일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다문문화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 컷팅식 및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하였다.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 1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 및 도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및 출판계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는 시대를 반영하는 풍향계와도 같았다. 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까지 급변했던 사회정치적 상황을 반영하듯 사회정치서가 큰 관심을 받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 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공모에 ‘면천읍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과제 선정 및 운영관리,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38개 지자체 17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4일과 6월 26일 2일에 걸쳐 교육기관, 산업체, 새일센터 관계자 각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직업교육훈련 4개과정의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선 방향 모색으로 실질적인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매년 경북의 우수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하여 경북 출신 중견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대성 1~3관에서 3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7월 6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도민에게 선보이고자, 각자 다른 장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정서적 지원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상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학교상담 지원단’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학교 위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학급 담임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위 클래스 운영, ▲저경력 상담인력 지원 등 4가지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구글이 27일 초경량 AI 모델 '젬마 3n'을 정식 출시했다. 스마트폰에서도 실행 가능한 오픈웨이트 모델로, 음성·영상 입력까지 지원하는 멀티모달 AI다.젬마 3n은 구글의 AI 제품군 중 최초로 개발자가 모델 데이터를 다운로드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월 조기 공개 후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6월 27일 정식 출시되면서 허깅페이스와 캐글에서 모델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젬마 3n은 맷포머 아키텍처로 훈련됐으며, 메모리 절약 기술인 ‘PLE’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으로 재선인 백현종 의원이 당선됐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백현종 의원을 새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이날 대표의원 선거는 백현종 의원을 비롯해 이석균 의원, 김성수 의원, 윤태길 의원 등 4명이 출마해 진행됐다.후보로 등록했던 허원 의원은 전날 백 의원과 단일화에 합의해 사퇴했다.의원총회에는 현재 당원권 3개월 정지된 양우식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74명 중 73명이 참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하는 밥상공동체 행사로 27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센터에 소속된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직원 등 90여명이 모여 1부 조별 단체 경기로 기량을 뽐냈고 2부 초대가수의 노래, 장기자랑,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안정윤 센터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일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는 모두 날려버리고 단합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며 좋은 기운을 받아 일터로 돌아가면 자활사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