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새해를 앞두고 이웃을 위한 대규모 물품 기부에 나섰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물품나눔에는 헤라,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아모스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기부 물품은 전국 약 300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뿐 아니라 이주배경주민과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전반으로 확대됐다.‘아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