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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2024 하반기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 나서

5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어선원에 대하여 인권침해 및 이탈, 불법체류 방지와 불합리한 근로여건과 제도 등의 개선을 위하여 10월 28일∼12월 6일까지, 관내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실태 조사는 선원노조, 해양경찰서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며, 각 외국인별 모국어로 작성된 설문지를 통한 심층면담과 비공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선박내 근로여건, 숙소환경, 임금지급 및 체불 여부 등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선주의 여...
화천군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재정운용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24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각 지역 설명회는 모두 오전10시 시작되며, 화천읍은 24일 문화예술회관, 사내면은 28일 사내종합문화센터, 간동면은 29일 간동종합문화센터, 상서면은 31일 상서면사무소, 하남면은 11월1일 하남종합생활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화천군이 민선 6기 출범 이후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는 예산 설명회는 군민들이 지자체의 재정운용에 적극적
춘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예산 및 회계의 개념 정립 ▲세출 예산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사례 중심이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질의형식의 시간을 제공해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까지 자문이 이뤄졌다.현준태 춘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770명을 대상으로 ‘애플데이’를 운영한다.‘애플데이’는 친구나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전하는 날로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행사는 횡성여자고등학교, 횡성중학교, 공근중학교, 성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각 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김홍석 센터장은 “또래 관계에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
동해시가 23일, 2050 탄소중립 전력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동해시의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강원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월 중간보고회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부서별 추진가능 감축
강릉시는 23일, 강릉시 올림픽파크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가상방역 현장훈련은 강릉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을 토대로 재난성 질병이 발생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된 기관 간의 역할 적립을 통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의의를 뒀다.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방역유관기관 대표, 방역공무원이 함께 방역활동 지원과 농가를 대상으로한 지도‧교육 강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이다.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특히 올해는
경산시는 지난 24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하여 온 시민참여단 4차 회의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경산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였고, 4개 분과로 이루어진 시민참여단은 9월 26일 위촉식을 가지면서 첫 활동을 시작하여 4주간의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경산시 미래상을 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시민참여단은 4주간의 회의에서 경산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각 분야별 주요이슈
호요버스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단독 오프라인 행사 '웰컴 호요랜드'를 개최한다.'웰컴 호요랜드'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의 대표 게임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복합 문화 행사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며, 특징적인 각 게임별 부스를 통해 호요버스의 팬들 모두가 즐길 수 있게 조성될 예정.게임별 부스에서는 여러 미니게임과 포토존이 마련되며, 게임 IP를 활용한 풍성한 무대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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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이 28일 대전광역시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의실에서 산림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임 청장은 "산림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제도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해 산림기술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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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울시교육감이 선출되었다.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대다수 시민의 무관심 속에 이루어졌고 표심이 이미 정해진 진영간 조직표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조직 정도가 아니라 점조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반쪽짜리 교육감의 연속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교육감이 임명에서 선출로 바뀐 이후 탄생한 서울시교육감은 모두 반쪽짜리였다. 선거로 탄생한 교육감마다 새로운 정당성과 교육적 열정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진영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누구도 통합하지는 못했다.나는 이번 선거에서 진영에 따른 반쪽이 아니라 또 다른 차원에서의 반쪽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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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을 지난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해온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군위문화원의 주관하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한문,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서 보각국사비문, 삼국유사를 명제로 접수 및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1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한화 임직원들과 함께 포천시 영중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를 수확하고 운반 및 선별 작업을 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했다. 한화는 이날 수확한 사과의 일부를 직접 구매해 연계된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농협 측은 농산물 판매 및 농업 소득 증가에도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 정상에 올랐다.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27일 시흥희망공원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파주시민축구단에 3-0 승리를 거뒀다. 시흥은 전반 9분 까밀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분 이지홍과 34분 리마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 승리로 시흥은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1년 K4리그 2위로 승격한지 3년만의 우승이다.16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해 "전세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환능력에 맞게 빌리도록 한다는 원칙은 계속 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어떤 대출이든 소득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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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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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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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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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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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상설전시장에서 예술창작지원 ‘올해의 작가 권용대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이다. 울산흑백사진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권용대 작가가 ‘시간과 빛’을 주제로 한 흑백사진 15점을 선보인다.권 작가는 빛, 명암, 구도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디지털 컬러사진에 익숙해진 시대에 흑백 사진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한다.특히 작품 속 풍부한 음영과 차분한 분위기는 자연의 순간과 시간의 흐름을 고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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