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월31일 공포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재난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내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 등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담당하는 3개 기관을 통합해 설립되는 공공기관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재난방지 정책 현황 및 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며,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운영된다.특히,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휴양림에서는 유아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산음, 대관령, 남해편백, 청태산
에코디엠랩 주식회사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쿼드쎄라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쿼드쎄라는 4중 교차 초음파 리프팅 특허 기술력을 갖춘 쿼드쎄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쿼드쎄라 뷰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포헤르츠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유럽 소비자를 집중 공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WWF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WWF에서 ‘국내 희귀ㆍ특산식물을 비롯한 멸종위기생물종의 서식지 보전 등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WWF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안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내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중 인식 생태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이다. 특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구심점으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산악박물관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가 산악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3일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산악문화와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시·교육·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협력 △기관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악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속초를 대표하는 문
㈜실리만이 듀오 스팀 에어프라이어와 두잇 두유제조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형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3월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실리만은 국산 실리콘 조리도구, 실리콘 밀폐용기, 친환경 인증 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시장을 개척해왔다. 기존 실리콘 제품군을 확장하여 소형가전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실리콘의 안전성과 위생적인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이고 있다.새롭게 출시된 듀오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와 차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국제아로마 전문가 자격 과정인 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ITEC 자격증 과정은 현재 세계 40개국에서 운영되며, ITEC 자격 인증시험은 전 세계 650개 인증 대학에서 시행되는 최고 수준의 국제테라피시험이다.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하는 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은 영국 IT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포항시는 20일 광주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에버 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포에버’는 포항에서 이차전지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해 정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의 우수사례 선정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도입 △산학협
홍남표 창원시장은 20일 1968년 이후 57년 만에 개방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를 방문해 내부 시설, 인근 주차 및 시민 접근성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웅동수원지는 지난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폐쇄되어 그 후 민간인 통제 구역이 되었으나,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57년 만에 개방되면서 축제가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이곳에는 추정 수령 70년 정도의 벚나무 약 450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진해 동부 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창원특례시와 해군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군위군 새살림봉사회와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는 지난 19일 읍내1리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 지원 가구는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의뢰로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이다.대상자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태였으며,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쓰레기와 생활용품 정리, 전반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이천시가 18일부터 집단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위탁급식소로, 쇠고기,돼지고기 등 품목을 단속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 반도체산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청주시ㆍ보은군ㆍ괴산군ㆍ진천군ㆍ음성군 소재 반도체산업 중소기업의 고용확대를 지원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촉진해 반도체 산업의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청주시ㆍ보은군ㆍ괴산군ㆍ진천군ㆍ음성군 소재 반도체 산업 기업이 우선지원대상 기업이면 된다. 만 15세 이상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1개월 이상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표준인 ATX 3.1을 적용하고, 80PLUS 115V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플래티넘 ATX 3.1 1300W'를 출시했다.클래식 II 플래티넘 ATX 3.1 1300W는 80PLUS 115V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최대 93.01%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다. 최신 인텔 및 AMD 프로세서와 차세대 RTX 50 시리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21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과 유혜미 조경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KB증권은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환경 재생을 위해 작년 뚝섬한강공
경북 포항의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공장에서 1주일 사이에 연이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양대 철강회사 공장에서 연속 사망사고가 나면서 안전 대책 재검가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나온다.21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서 포스코PR테크 직원 A씨가 수리 작업을 하던 도중 설비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포스코PR테크는 포스코의 정비 부문 자회사다.지난 14일에는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20대 비정규직 직원이 작업대에서 10여m 아래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게임 개발자가 보다 몰입감 있는 게임 개발과 기존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재정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개발자 플랫폼 'WYVRN'을 공개했다.WYVRN은 첨단 AI 기능, 생생한 촉감을 전달하는 'Sensa HD 햅틱', 게임 상황에 따라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 크로마 RGB' 조명, 그리고 3D 공간 음향을 구현하는 'THX Spatial Audio'를 통합해 개발자들이 경쟁이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 플레이어를 사로잡는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