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청년에게 익숙하지 않은 항만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의 첫날인 14일에는 IPA에서 현직자의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특강 등을 제공했으며, 15일에는 IPA 기업탐방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양근민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두홍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주민 150여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2동 일대에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플로깅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플로깅 대회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숭의교회, 숭의2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길가의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
작년 12월 5일,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부평테크시티에서 열렸다. 1980년대 인천 만석동, 십정동, 화수동에서 탁아운동,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던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영화다. 차별과 부당함에 맞서고, 가난함과 소외를 견디기 위해 맺은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이 극장에서 개봉한다. 인천은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상영한다. 16일 오후 3시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십정동 해님공부방 학생이었던 문보미 씨,
서울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유일 여대인 경인여대는 공학 전환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8일 경인여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경인여대 대학본부 측은 공학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경인여대 총학생회는 최근 공학 전환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자 학교 측에 확인한 뒤 관련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총학생회는 “학교 측은 대한민국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 설립 취지를 중심에 두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며 “이와 상반되는 어떠한 변화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인천미술협회 전운영 회장이 지난 4년간 임기를 마치고 내년 선거에 재도전할 뜻을 밝혔다. 전 회장은 그간 협회를 이끌며 코로나19 팬데믹과 내부 갈등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회의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16일 개인전을 열고 있는 남동구 구월동 KMJ갤러리 에서 지난 4년 활동과 17대 회장 후보로서 계획을 들어봤다. - 4년 임기를 마치는 소감을 부탁합니다.2021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회장직을 맡아서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인천미협 내부 문제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지난 4년 우선 외부에서
『‘비포 시리즈’에 대한 한국의 답장, 광화문 로맨스 』지난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거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오는 21일 영화공간주안에서 개봉한다. 은 길을 걷다 우연히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를 마주친 ‘여자’의 시간을 따라가는 광화문 로맨스이다.영화은 서울 광화문 일대를 배경으로 옛 연인이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섬세히 담아낸 트릴로지 작품이다. 거리 위 두 남녀의 일상적인 대화를 켜켜이 쌓아 올리며 노스텔지어 감성을 자아내는 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넷팩 심사위원 특별언급, 제26회
인구 리스크가 심화되고 실제화되면서 지역소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적자원 관리와 연계된 정책이 필요하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1월 21일 ‘KRIVET Issue Brief 291호’를 통해 지역소멸 현황과 지속 가능한 지역인재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역소멸과 관련된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지역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며, 지난 10여년간 각 권역에서 다른 권역으로 이동한
의령군은 최근 법정 제2급 감염병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면서 환절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발작성 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백일해 잠복기는 21일,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예방접종이 중요하고, 연령에 따른 추가 접종도 꼭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성인도 주기적 추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공무원, 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기원하는 군민 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4일 방영된 KBS 전국 노래자랑 군위편을 빛낸 본선진출 12팀이 무대를 준비했으며 행사 내내 공연장 모든 인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즐기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참가자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들은 지난 전국 노래자랑의
새해와 함께 취임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전문가로 향후 농촌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활약을 기대했다. 송미령 장관은 중점적으로 내세운 정책이 디지털·세대·농촌공간 등 농업 3대 전환이었다.농촌정책 전문가로 일해 온 송 장관은 농촌공간과 세대 전환을 위해 청년농들이 더욱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청년층의 창업에 필요한 농지‧시설·자금과 함께 정착에 필요한 초기소득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농촌에 외부 인구 자본 유입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새로운 농촌정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효성그룹이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19일 정부 비축물자를 보관 중인 aT평택비축기지를 찾아 보관농산물의 품질 및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홍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며, 현장에서 일선으로 활동하는 직원들이 농어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정부 비축물자를 보관 중인 aT평택비축기지를 찾아 보관농산물의 품질 및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홍사장은 인천 소재 수입콩
경주 안강 노당리 현장 흙막이 설치 부주의 '원인'
“공사 전 기존 상수도관로의 위치 면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원칙”
경북 포항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현장에서 상수도관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주시민 물공급에 차질을 빚을 뻔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학야리에서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잇는 공사다. 한국수자원공사 발주한 사업으로 시공사는
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KB국민 지키미상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식을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국민 10명을 선발했다. 택시기사, 금융사기 예방강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