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소멸 대응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제주교육 5대 정책’을 마련, 각 당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19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에 대비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속 추진, 지역특성에 맞는 교원 정원 배정, 제주 4·3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전문인력 확대 배치, 학교 안전경찰관제 전면 도입 등 제주교육 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