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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센트럴허브피에프브이에 4090억 채무보증 결정

종합 건설 기업 KCC건설이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센트럴허브피에프브이에 대한 409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은 디비손해보험 외 채권자에게 제공되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8년 12월 3일까지다.

KCC건설의 이번 채무보증은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신축공사와 관련된 조건부 보증으로, 채무금액 및 보증금액은 대출약정금이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1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자기자본 대비 보증금액 비율은 80.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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