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업사이클링 도시락 가방 전달

4시간전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가 지난 8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주천사랑봉사회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한땀손맵시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직접 제작했다.

한땀손맵시 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정성을 담아 재봉하여 도시락 가방을 완성했다.

이 가방들은 주천사랑봉사회가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주천사랑봉사회는...
18시간전
원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좋아 명품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이 2021년 6월 개통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전 구간 완보자 3,000명을 달성했다.치악산둘레길 140㎞를 두 발로 걸어 완보한 3천 번째 주인공은 음해숙 씨다. 음해숙 씨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남편과 함께 전국의 명산을 오르는 등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왔으며, 4년 전 광명시에서 이사 온 후에도 치악산 등산을 즐기다 2년 전부터 치악산둘레길 도전을 시작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음해숙 씨에게 3천 번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릉아레나 및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은지 9단이 허서현 4단에게 결승 3번기 2연승을 거두며 올해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최정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 이목을 끈 허서현 4단은 난설헌 허초희 시인과 같은 본관인 양천 허씨로 전해져 허난설헌의 후예로 불리며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허서현 4단은 “결승전 번기 승부를 처음 해봤는데 많이 배워서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허난설헌 시인과 같은 양천 허씨로 알고
원주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 과정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법률·회계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7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배움채 중강당에서 2024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교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지자체, 강원특별자치도민,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학령인구감소 대응 미래형 학교’를 주제로 강의,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강의는 한국교원대학교 김현욱 교수가 △‘미래형 학교의 방향성 탐색’에 대
19시간전
춘천문화재단과 온다프레스가 공동기획하고 서진영 작가가 집필한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가 제8회 한국지역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한국의 지역 출판사들이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출판 기획의 우수성, 그리고 작품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천여 명의 독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수상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 상은 지역 출판과 독자 사이의 깊은 유대를 상징하며, 지역 출판의 중요성과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서진영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공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10일 밝혔다.낙동강하구 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면적이 558만㎡로 국내 최대 생태·습지 근린공원인 이곳은 큰고니, 쇠제비갈매기 등이 번식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형성된 기수역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시는 환경부 낙동강환경유역청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20시간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 편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매체를
대구시의회가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달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본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놀이 ...
사회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역할군의 직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직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색직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직무, 이색직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물 인터넷 전문가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다 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이용해 사물들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기술은 이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외국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투어 진출을 도전하고 있다.먼저, LPGA 투어 경험이 있는 미국 국적의 I-TOUR 회원 유다겸은 지난 8월 ‘KLPGA 2024 모나크CC·Oracle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외국 국적으로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2022년부터 3년간 IQT에 출전하며 KLPGA투어에 한국행을 도전하던 유다겸은 드림투어 우승을 통해 KLPGA투어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유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80여명 공업축제 관람
2시간전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울산을 4일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 우시시, 옌타이시, 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 시모노세키시의 지방 정부 및 기업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9일 입국한 이들은 이날 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에 참석한 뒤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했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1일과 12일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내년 4월까지 코로나 무료 예방접종
2시간전
울산시는 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예방접종은 11일 75세 이상 노인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도 11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 지역 내 286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 없이 백신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北 27번째 '쓰레기 풍선' 도발 ... 경기 북부·강원도 낙하 가능성
2시간전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들어 27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아군 피로도 증가 △남남갈등 조성 △대북풍선 부양 차단을 위해 남한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 도발 보다는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북한은 올 겨울에도 북서풍 계열의 이점을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지역 피감기관 국감 오늘부터 시작
2시간전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뷰]한글날 기념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 일제 탄압속에서 지켜낸 민족의 정체성 ‘한글’
2시간전
“일제 탄압에 맞서 한글 보편화에 앞장섰던 최현배 선생의 투혼이 느껴져 뭉클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가 지난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렸다. 한글날을 맞아 열린 이날 공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 7765부대 장병 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울산 출신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투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감동적인 서사에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났다. 공연은 1993년 출판사인 서울의 ‘정음사’에서 최 기자와 김 기자가 최현배 선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