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경동도시가스,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고늘지구의 기반시설 개설’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동구 일산동 고늘사거리에서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지난 2022년 11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가 문을 열 당시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센터 이용자가 인근 기업 사유지를 통과하면서 기업 관리사무소를 거쳐야 하는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