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오는 22일 서울역에서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출발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이번 기차여행은 호남선 중심으로 갑사, 금산사, 내소사, 마곡사, 무량사, 반야사, 법주사, 송광사, 영국사, 지장정사 등 총 10개 사찰에서 차담, 명상, 단주 만들기 등 템플스테이 체험 후 지역 전통시장 및 명소 방문으로 구성됐다.갑사와 마곡사
주말 전남 순천에서 아파트 화재와 사찰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6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고 주민 11명은 자력 대피했다.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지금은 3월, 봄의 기운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지만 우리 동네의 골목상권은 여전히 겨울이다. 연신 이어지는 고물가·고금리와 코로나를 거치며 확장된 대형마트와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상권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지갑도 닫히게 되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동네의 골목상권은 단순한 상업적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소비가 필수적이다. 우리가 지역 상권에서 소비를 늘리면,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제주에서 1만평 규모의 산림을 훼손하고 사업 확장 공사를 해온 관광농업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와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또 검찰은 ㄱ씨의 부친이자 법인 대표 80대 남성 ㄷ씨를 약식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임야 1만여평을 불법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임야를 불법 훼손해 주차장, 정원 등 사업장 부지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관계자는 "자연유산 보호 중점청으로서 앞으로도 제주 환경
주민센터는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농정업무는 농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농지 관련 행정 처리를 넘어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진다. 이 과정에서 청렴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농정업무는 농민들에게 직·간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가 필수적이다. 농업인 지원금, 보조금, 농지 정리 등의 업무는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성실히 처리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부정이 발생하면 농민들은 피해를 입고, 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열린 3월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하계 항공 노선 확대에 맞춰 제주 관광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 교통, 음식 등 분야별 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4월부터 시행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민간단체들과도 하계 성수기 관광회복 전망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