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고민석 주무관과 강승혁 주무관이 4월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됐다.제주시는 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직원조회에서는 2명의 칭찬사례가 소개됐다. 고민석 주무관과 강승혁 주문관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상담으로 시정 만족도를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오해 1분기 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 MVP에 대한 시상,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 이날 직원조회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시장
서귀포시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29일 걸매축구장에서 중앙부처축구연합회와 친선 축구 교류전을 가졌다.이번 교류전은 서귀포시청 축구동호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스포츠를 통한 친목 도모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비 지원 협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중앙부처축구연합회 임원 및 가족 30여 명은 서귀포시의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탰다.행사 당일 발달장애인 축구팀을 위한 축구용품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중앙부처 공직자들과의 자연스
제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3473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 규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매년 10월 초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올해 10월 예정된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건축물의 증·개축, 멸실 사항 △해당 시설물의 미사용 여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한 달간 도내에서 총 16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1일 전했다.국제대회로는 4~6일 제주 동부지역에서 '2025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린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또 24일에는 '2025 한중 중장년 국제축구대회'가 진행된다.전국대회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20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수영선수 1000여 명이 경영, 다이빙 등 종목별로 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망기업들의 상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제주도는 오는 4월부터 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케일업&IPO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8기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목표의 핵심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이 클래스는 체계적인 교육과 심화 자문,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상장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3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첫 해에 18개사, 2024년도에는 21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제주 지역형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과 가정 간 균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제주 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은 단시간 근로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 단시간 및 유연화 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도와 공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월 50만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산수국 Ser.)’을 선정했다. 수국은 풍성한 꽃과 화려한 색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년생 관목으로, 정원의 중심을 화사하게 장식할 수 있는 식물이다.산수국은 화단의 중심부, 경계선, 또는 화분에 심어 실외 공간을 장식하는 데 적합하다. 꽃은 공 모양으로 풍성하게 피며, 환경에 따라 흰색, 분홍색, 파란색 등 다양한 꽃 색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에게 중요한 자원이 된다.4월은 산수국을 심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4일 인용된 데 대해 국회 탄핵소추단은 “너무나 정당하고 당연하다.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마치고 나와 이같이 밝히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완벽한 논리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헌재에도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헌재의 현명한 역사적 판결에 깊이 감사
경남도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하동군, 김해시, 창녕군 등 4개 시군에 8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경남도는 이번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남도가 정부에 신청해 교부받은 예산으로, 산청군 22억원, 하동군 13억원, 창녕군 5억원, 김해시
물가당국의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움직임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축산농가를 무너뜨리는 할당관세 검토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에서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한 정부의 수입 돈육 및 계란 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검토는 현장의 목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일 화성시 서신면 안곡서원에서 열린 ‘2025년 안곡서원 춘향대제’에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안곡서원이 주관했으며, 박세훈, 박세희, 홍섬 세 위인의 위패가 봉안된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1호 안곡서원에서 진행된 전통 제례 의식으로, 지역 명현의 얼을 기리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계 인사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1972년에 개발해 최초의 로열 오크의 다이얼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된 상징적인 ‘블루 뉘, 뉘아주 50’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세라믹 색조를 공개한다.여러 세대의 시계 제작자들에게 창조성의 원천이 된 발레 드 주 밤하늘의 독특한 광채에서 가져온 이 깊은 푸른색은 이제 세라믹에 적용돼 로열 오크와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
명품 배우 최정인이 ‘귀궁’에 출연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귀궁’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최정인은 중전 박씨의 궁인 ‘오상궁’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다함께, 봄봄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함께,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한마음의 어벤져스들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영화 상영 △모두의 걷기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모범이용자 시상식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드림위드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이중 발달장애인 작품전시는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트클래스 이
역대 최대 피해를 낸 경북 북동부 산불을 조사하는 경찰이 30일 실화자로 추정된 인물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은 의성 지역에 불을 내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과학수사계는 전날 29일) 현장 보존 조치를 했다.경찰은 국립과학산림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과 일정을 조율해 이르면 내주 중 합동 감식을 실시할 방
『칸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올파의 딸들'은 올파와 그녀의 딸들이 겪은 비극을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메타픽션 기법'을 사용해 단순히 사건을 보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 그 고통을 느끼며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게 만드는 작품이다.'올파의 딸들'은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다큐멘터리상,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 제49회 세자르상 다큐멘터리상,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제40회 뮌헨 국제영화제,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제68회 바야돌리드 국제
지난 4일 오후 11시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3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3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4명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택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탔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박다예 기자 pdye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편도 4차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앞서 달리던 250cc 오토바이 후미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
오현중학교가 서귀포중학교를 꺾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오현중은 5일 오전 11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백호기 남중부 준결승에서 서귀포중에 3-1로 승리했다.선제골은 전반 4분 만에 터져 나왔다. 서귀포중 페널티박스 인근에서 패스를 받은 오현중 수비수 현승호가 박스 안쪽으로 볼을 그대로 밀어 넣었고, 이를 공격수 강지석이 오른발 다이렉트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전반 16분에는 오현중의 코너킥 찬스에서 미드필더 이사훈이 길게 밀어 올린 공을 미드필더 한지원이 헤딩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