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당국의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움직임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축산농가를 무너뜨리는 할당관세 검토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에서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한 정부의 수입 돈육 및 계란 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검토는 현장의 목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與 안철수·이정현 공식 출마김문수·이철우, 9일 출사표컷오프 뒤 2명 최종경선 검토민주 이재명, 9일 대표 사퇴김두관·김동연 출마 본격화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조기 대선 시간표가 정해짐에 따라 차기 대권을 향한 여야 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8일 본격화됐다.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출마자가 최대 15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부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여권 내 가장 유력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후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원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디파이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커브파이낸스가 2025년 1분기 거래량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7일 디파이라마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커브 1분기 거래량은 34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상승했다. 총 550만건 트랜잭션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총예치자산은 21억달러에 달했고 현재 기준 18억달러
명품 대화김장잔치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위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대화김장잔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제1회 명품 대화김장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김장잔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명품 대화김장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권명식 위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주민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함께한 김장잔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군민뿐만 아닌 모든 방문객이 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