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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무리의 기술’

“벌써 한 해가 지났다고!?” 연말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한 해가 ‘정리’되는 것은 아니다.

연말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닌,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점검의 시기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할까’보다 ‘무엇을 덜어낼까’를 고민해야 한다.

책상 위의 불필요한 서류처럼, 마음속에 쌓인 미련과 부담도 과감히 비워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새로운 한 해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시작할 수 있다.

이달의 멘토를 통해 한 해를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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